-
... 최북단 백령도를 잇는 항로에 새로운 대형 여객선을 투입하는 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인천 옹진군은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백령 항로(이하 인천~백령 항로)에 투입할 2천400t급 쾌속 카페리선의 건조작업이 최근까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옹진군은 지난해 12월 (주)에이치해운과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에이치해운은 현재 인천~백령항로에서 대형여객선인 하모니플라워호(2천71t급)를 ...
김태양
2022-08-05
-
... 이상'이라는 배의 이름처럼 안전에 각별히 신경 쓰겠다는 계획이다.
비욘드 트러스트호는 지난 12월 취항하며 세월호 참사 이후 7년 8개월간 끊겼던 인천~제주 항로를 복원했다. 2만7천t급 카페리선인 이 배는 정원 854명에 승용차 487대, 컨테이너 65개 등 총 6천450t의 화물을 실을 수 있다.
선박 내부에는 90개의 객실과 레스토랑, 비즈니스 라운지, 편의점 등 각종 편의시설을 ...
이자현
2022-04-15
-
...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끊겼던 인천~제주 카페리 항로가 7년여 만에 다시 열렸다.
12월10일 취항한 '비욘드 트러스트'호는 세월호(6천825t)의 4배 규모인 2만6천546t급 카페리선으로, 854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다.
주 3회 인천과 제주를 왕복한다. 선사인 하이덱스스토리지는 '신뢰 그 이상'이라는 의미를 담아 선박 이름을 지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항해 고객들로부터 ...
경인일보
2021-12-24
-
... 맺었다고 밝혔다.
에이치해운은 현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백령 항로에서 2천71t급 대형여객선인 '하모니플라워'호를 운영하는 선사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이치해운은 신규 건조한 2천400t급 쾌속 카페리선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과 백령도를 오가는 항로에 투입한다. 옹진군은 에이치해운에 10년간 약 120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백령항로는 기상 상황에 따라 여객선이 수시로 ...
김주엽
2021-12-07
-
... 사업 제안서를 낸 선사는 현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백령도 항로에서 2천71t급 대형여객선인 '하모니플라워'호를 운영하는 에이치해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선사는 사업 제안서에서 2천400t급 쾌속 카페리선을 해외에서 새로 건조한 뒤 인천∼백령도 항로에 투입하겠다는 의사를 옹진군에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선사는 앞서 3차 공모에도 사업 제안서를 제출했기 때문에 지방계약법에 따라 수의계약을 ...
김주엽
2021-09-24
-
... 잘못됐다며 탈락한 업체가 제기한 사업자 선정 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 판결로 인천∼제주 여객선 신규 사업자로 선정된 하이덱스스토리지(주)는 새로 건조한 카페리선 '비욘드 트러스트호'(2만6천546t) 인수에 필요한 자금의 대출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비욘드 트러스트호는 810명의 여객과 승용차 480여 대, 10피트 컨테이너 65개를 동시에 ...
정운
2021-09-24
-
... 약초' 명성
특산물종 88%가 '종분화' 진화
부지깽이·미역취·물엉겅퀴 등
5~6종류 비벼 먹는 비빔밥 감탄
“섬의 환경 영향 부드럽고 순해”
年 3~4개월 육지와 단절됐던 울릉도
카페리선 운항하며 사계절 방문 가능
최대 승객 1200명·승용차 172대 탑승
속도 느려 도착 6시간30분 걸리지만
침실·현지음식 등 갖춰 '바다위 호텔'
우리나라 동쪽 끝 섬 울릉도와 독도는 한국인의 ...
배형욱
2021-09-02
-
... 인력을 지원받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다른 항만으로부터 인력이 수급될 경우 숙박비 등 체재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작업 인력을 컨테이너선과 국제카페리선 등 정시성이 요구되는 정기선에 최우선 배치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인천해수청은 국가 경제와 직결되는 항만 운영의 중요성을 고려해 항만 노동자에 대한 백신 접종이 이달 내 이뤄질 수 있도록 ...
정운
2021-07-23
-
... 오가는 대형여객선이 정기검사 이후 첫 운항에서 기관 고장으로 회항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확인한 결과, 이날 오전 8시40분께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출항한 2천71t급 카페리선 '하모니플라워'호가 선박 부품 이상으로 긴급 회항했다.
정기 점검을 이유로 지난 2월16일부터 휴항에 들어간 하모니플라워호는 이날 오전 7시50분께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45일 만에 처음 ...
김주엽
2021-04-02
-
기상상황 따라 백령도 등 뱃길 끊겨
병원행 좌절·육지 모텔 전전 '다반사'
3천t 카페리선·백령공항 건설 촉구
“섬 이동권리 보장 끝까지 싸워” 목청
서해 최북단 섬인 인천 옹진군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 주민들이 돌아가며 4시간이 넘게 배를 타고 육지로 나와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올 농사를 시작하거나 바다에 ...
김주엽
2021-03-31
-
... ▲1천㏄ 미만 승용차 50% ▲1천600㏄ 미만 30% ▲2천500㏄ 미만 승용차·승차정원 15인 이하 승합차 20% ▲5t 미만 화물차 50%를 각각 할인받게 된다.
옹진군은 그동안 카페리선을 이용하는 섬 주민에게만 차량 운임을 지원해 왔다. 카페리선 가격이 화물선보다 저렴하다 보니 카페리선으로 차량을 운반하려는 주민들이 많았다.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백령도 항로의 경우 카페리선은 ...
김주엽
2021-02-19
-
... 30%
5t미만 화물차 50% 등 차등 지원
명절귀성객 운임지원 재개도 검토
인천 옹진군이 올해부터는 화물선을 이용하는 섬지역 주민의 차량 운송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옹진군은 기존 여객선(카페리선)을 이용하는 섬 주민에게만 지원하던 차량 운송비를 올해부터 화물선 이용 주민까지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영흥면을 제외한 6개 면 주민을 대상으로 화물선으로 차량을 운송할 경우 ...
박경호
2021-01-19
-
... 중단 위기에 몰렸던 평택항 개발이 재추진될 수 있었다.
이처럼 개발의 원동력을 다시 확보한 평택항은 이후 급격한 성장을 이뤄내게 된다. 이 기간 평택항은 컨테이너 항로를 개설하고, 카페리선 취항과 국제여객터미널 건설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평택항을 대표하는 자동차 전용부두가 생겼고, 배후단지를 개발함으로써 단순히 물류를 취급하는 ...
경인일보
2020-12-21
-
... 총 3조4천813억원이 투자된다.
2025년까지 1천50m 길이의 인천 신항 컨테이너부두 1-2단계가 건설돼 컨테이너 전용 선석 3개가 늘어난다. 또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신국제여객부두에 카페리선을 위한 선석 2개가 추가되고, 인천 신항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 인근에 LNG 벙커링(연료 공급)을 위한 선석이 만들어진다.
이와 함께 인천 신항 항만 배후단지 1단계와 남항 배후단지인 아암물류2단지 ...
김주엽
2020-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