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 코로나 악재에 투자심리 위축
증시 폭락반면 金·가상화폐 강세
“이더리움등 리스크 커 주의 필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코로나)으로 글로벌 증시가 휘청이면서 금과 ... 국내 금 매매가격은 1g당 5만9천900원으로 27일 대비 2.4%(1천437원) 상승했다. 신종코로나 공포가 우리나라에 상륙하기 전인 지난달 같은 기간 5만6천원 선보다 7% 오른 수준이다.
...
황준성
2020-01-30
-
... 정보통신의 발달로 시민들은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정보 수집과 판단이 가능해졌다.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 폐렴) 발생지인 우한시를 봉쇄했지만 이미 500만명의 시민은 중국 ... 훈계하고 나서는 바람에 정치적 논란을 자초했다. 청와대의 '우한 폐렴' 명칭 변경 요청도 불쏘시개가 됐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의 정치적 변종이 출현한 셈인가.
/윤인수 논설위원
윤인수
2020-01-30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은행·유통 업계가 위생 관리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비상이 걸렸다.
28일 은행권에 따르면 NH농...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내국인은 물론 중국인 등 외국인 출입이 잦은 유통가도 적극적으로 신종 코로나 예방에 나서며 고객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우선 신라면세점은 신종 ...
이준석
2020-01-29
-
... 3월 말까지 취소
年 100만 돌파 했던 업계 대형악재
인천항만공사, 터미널 → 선상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여파가 인천항 한중카페리에도 덮쳤다. '우한 폐렴' ... 터미널 검역에서 선상 검역 체재로 전환한다.
또 신종 코로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여객·승무원에 대한 상시 체온 체크와 마스크 착용, 손 소독기 ...
김주엽
2020-01-29
-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에서 확산하면서 중국 여행객의 항공권 예약 취소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권 환불 수수료를 면제한다는 방침을 밝혔지만, 발권·탑승 시기와 대상 노선 등 항공사마다 기준이 제각각이다. 중국 여행을 계획했다가 취소하고자 하는 여객들의 혼선이 예상된다.
...
정운
2020-01-29
-
... 주 활동 지역은 인천이었음에도 거주지가 서울이었기 때문에 빚어진 일로 검역 시스템에 구멍이 있음이 여실히 드러났다.
28일 인천시에 따르면 미추홀도서관 소속 직원 A씨는 지난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이 나타난 남편과 함께 서울성모병원에 격리됐다가 이날 오후 음성 판정을 받아 귀가했다.
지난 13~18일 중국 선전으로 출장을 다녀온 A씨 남편 B씨가 먼저 ...
김민재
2020-01-29
-
中정부 '단체여행금지 공문' 여파
장쑤성 수학여행단 등 방문 취소
협력사업·입학설명회 개최 부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확산으로 인천시의 올해 대(對)중국 사업이 위기에 처했다. 대규모 중국인 관광객 유치가 사실상 무산됐고, 중국 우호·자매 도시와의 교류 사업도 수정이 불가피하게됐다.
28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오는 31일 중국 장쑤성의 수학여행단 ...
김민재
2020-01-29
-
경기도교육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증이 고양, 평택 등으로 확산되면서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중국 우한이나 후베이성을 방문한 학생과 교직원에 대해 등교를 제한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28일 도교육청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29일 오전까지 도내 전체 2천392개 초·중·고등학교를 ...
이원근
2020-01-29
-
악수·대화 기피에 행사 취소도
선거사무소 개소식 무기한 연기
갈 곳 잃은 상황속 계획 다시 세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가 한창 달궈진 총선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지역에 이름 알리기에 나선 출마자들이 우한 폐렴으로 시민들과의 접점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우한 폐렴 확진자는 2명, 능동감시자는 ...
김성주
2020-01-29
-
길병원 등 선별진료소 출입 통제
방문목적·여행이력 확인 과정중
“왜 물어보냐” 잇단 항의 시달려
무작정 만남 요구 환자치료 차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응하는 인천지역 대형 병원들이 면회객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후진적인 병문안 문화가 도마에 올랐던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를 벌써 잊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불필요한 면회를 자제하는 ...
김성호,이현준
2020-01-29
-
... 인천국제공항으로 취재진을 배웅한 전 대표는 “다음 달 초에는 결정해야 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자 “팀에 잘 녹아들 수 있는 감독이라야 한다”고 즉답을 피했다.
인천 구단의 태국 전지훈련에는 선수와 코칭스태프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훈련 시작 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발열 체크가 이뤄지기도 했다.
방콕/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임승재
2020-01-29
-
... 오전부터 내부 방역
국립검역소, 의심자 선별 못해
“'우한 체류' 묻는 항목 만들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확산 여파로 평택과 중국을 잇는 바닷길이 끊겼다.
... 비었다.
평택항 상주 직원들과 상인들은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평택항의 5개 선사는 신종 코로나 공포가 사그라들 때까지 여객선 운항을 전면 통제하기로 했다. 중국인 대상 발권도 자체적으로 ...
민웅기
2020-01-29
-
기본소득 박람회, 무기한 연기 결정
'Let's DMZ' 돼지열병으로 축소
李지사, 문예인 신년행사 일정 취소
이른바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에 경기도가 수개월간 준비한 기본소득 박람회를 결국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부터 야심차게 준비한 대형 행사들이 각종 악재로 무기한 연기되거나 대폭 축소 운영됐는데 이번에도 ...
강기정
2020-01-29
-
정부에 의존 '확산방지 실패' 경험
강화된 체계에도 주민 불안감 여전
이른바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경기도의 공포가 유달리 큰 것은 도 전역을 뒤덮었던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악몽이 한 몫을 한다. 2015년 당시 국내 첫 확진자가 나왔던 평택을 중심으로 메르스가 빠른 ...
강기정
2020-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