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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둔대교회·소금창고 등 3건… 경기도 등록문화재로 선정

  .../--> 경기도가 군포 둔대교회, 시흥 옛 소래염전 소금창고와 근화창가 제1집 등 근대문화유산 3건을 도민의 삶과 흔적을 담아 역사적 가치가 있다 판단해 경기도 등록문화재로 선정했다. ... 의결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등록문화재는 국가와 시·도지정문화재로 관리하는 전통문화유산과 달리 국가 등록문화재 탈락 후 마땅히 보호할 방법이 없는 근대문화유산(만들고 50년 이상 ...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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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원 김홍도의 고장 '안산'… 여성운동가 최용신 재조명

  ... 안산시는 농촌계몽운동가 및 여성 독립운동가로서 안산을 대표하는 최용신(1909~1935) 선생의 역사성과 시대적 의미를 조명할 수 있는 근현대 유물을 오는 4월13일까지 공개 구입한다고 23일 ... 고장으로 관광 콘텐츠를 강화해 시의 위상을 높였던 사례와 같이 이번에도 최영신을 통해 상록구의 역사와 가치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2019년 11월 '김홍도의 도시 안산'을 선포하는 ...

  황준성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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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존·개발 갈림길… 수원 마지막 근대건축물 벽돌공장 '영신연와'

  ... 현재 우리나라에 더 이상 남아있지 않은 '호프만식 가마'를 공장 내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역사적 가치도 크다. 하지만 영신연와는 지금 '보존'과 '개발'이란 갈림길 앞에 섰다. 영신연와를 ... 아이들 낳고 키우고 잔뼈가 굵어 이제는 어디로 갈 수도 없다”고 말했다. ■ 용역 통해 '근현대 유산 가치' 확인됐으나 도시개발 가능성 운영이 중단된 이후 아무런 보호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

  김준석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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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인천 근현대 문화유산 보존 방안 필요하다

  인천은 일제 강점기 조선 노동자 숙소 등 근현대 문화유산이 많은 도시다. 인천은 일본에 의해 강제 개항됐고 개항장에는 각국의 조계(租界)가 형성됐다. 일제는 인천 개항장 일대에 정미소와 ... 일본식 건물들은 이같이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경인일보 기자가 삼일절을 맞아 인천 근현대사 연구자와 함께 중구와 동구 일대 근대산업유산을 둘러봤다. 일제 강점기 인천 지역 노동자들의 ...

  경인일보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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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분석] 인천시 '근현대 문화유산 정비계획 추진' 보완점은

  ... 영사관 부지 옆에 건립된 29층 오피스텔 건축 허가 논란을 떠올리면 된다. 인천시가 추진하는 근현대 문화유산 종합정비계획 수립에 대해 전문가들은 법적·제도적으로 탄탄한 '개발 논리'에 대응할 ... 전체를 박물관처럼 보존·활용하는 '에코뮤지엄' 제도 도입을 주장했다. 인천에서 활동하는 한 역사학자는 “지역 근현대 문화유산 조사를 100번 해도 강제력이 있는 제도나 규제가 없으면 소용없다는 ...

  박경호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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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평우 문화유산정책연구소장, 인천시의회서 '에코뮤지엄' 주장

  ... 특수성을 살려서 마을을 조성하는 대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는 인천시의회와 인천근현대산업문화유산보전연대가 공동 주최했다. 황 소장은 에코뮤지엄 도입을 제안하며 “인천 모든 지역을 ... 종합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했다. 그는 면 단위 문화재 보존 방안으로 에코뮤지엄을 제도화할 '근현대 문화유산지구' 신설과 역사문화경관 도입을 제시했다. 또 다른 토론회 발제자인 민운기 스페이스빔 ...

  박경호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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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종합적인 밑그림 필요한 '송학동 역사산책공간'

  인천시가 개항장 문화지구에 확보한 문화자원들을 활용할 밑그림이 허술하다. 인천시는 기존 역사자료관으로 쓰던 송학동 옛 시장관사(1900년께 건립 추정)를 복합 역사문화 공간 '인천시민愛집'으로 ... 상권을 고려한 '거점 역할'이 중요한데, 이 같은 맥락적 구상이 보이지 않는다. 인천시는 문화유산의 역사 문화적 성격에 부합하는 재생계획을 세우고 각각의 공간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통합운영계획부터 ...

  경인일보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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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시민단체들 “근현대 역사유산 관리 전담조직 설립을”

  ... 연대, 박남춘시장 공식면담 요청 정치권에는 '보존대책 공약' 촉구 인천시가 사라져 가는 근현대 역사 유산을 체계적으로 조사·보존·관리할 전담 조직을 설립해야 한다는 지역사회의 목소리가 커지고 ...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전담 조직 설립은 시민단체 요구뿐이 아니다. 인천시의회와 지역 역사학계에서도 역사 유산의 보존·기록(아카이브)·활용·향유까지 총괄하는 전담 기관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

  박경호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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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송학동 역사산책 공간', 큰 그림 없이 기능 충돌 우려

  ... '민간영역과도 불협화음' 가능성 인천시가 중구 개항장 일원 구도심 활성화의 거점으로 확보한 역사문화자원들이 큰 그림 없이 제각각 활용돼 시너지를 내지 못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각 ... '인천시민애(愛)집'으로 리모델링해 지난해 7월 시민에게 개방했다. 인천시민애집 양옆에 있는 근현대 건축물인 '이음1977'과 '소금창고 부지'도 iH(인천도시공사)와 인천시가 각각 매입했고, ...

  박경호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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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성단] 한탄강 철교

  ... 철도를 걷어내기로 했다. 이미 일부 구간은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이다. 주민들은 100년 넘는 근현대사 문화유산을 훼손해서는 안 된다며 국민청원을 제기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연천군도 처음 구상을 ... 민족의 아픔을 묵묵히 지켜봐 왔다. 쓸모가 없어졌다고 선로를 없애겠다는 철도 당국의 한심한 역사 ·문화관이 안타깝다. 주민과 지역의 힘으로 철거 위기를 모면했다. 기력이 다한 녹슨 철로를 ...

  홍정표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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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문화재청 한탄강 철교 철거 지켜만 볼건가

  국가철도공단의 빈약한 역사인식으로 인해 소중한 역사유산이 철거될 위기에 처했다. 철도공단은 현재 내년 말 개통을 목표로 경원선 동두천 소요산역에서 연천군 연천역 구간을 전철화하는 사업을 ... 해당한다. 문화재청은 김연아의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 스케이트 등 50년이 안 된 문화재들도 근현대문화유산으로 보호하겠다며 국회에 몇 년째 '근현대문화유산법' 제정을 호소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

  경인일보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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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역사를 말하다·(8·끝)] 반세기 넘는 농촌 기록의 역사… 평택 '대곡일기'

  ...” “뜻 없는 歲月(세월)이 如流(여류)하는 동안 우리의 後面(후면)에 남는 것은 歷史(역사)의 記錄(기록)이다” <'대곡일기' 1962년 1월1일자 중에서> 날마다 그날그날 겪은 일이나 ... 이것이 바로 이 일기가 가지는 의미와 가치이다. 양 연구원은 “대곡일기는 가족사, 일상사, 지역사 등 근현대사에서 일반 국민이 어떤 경험을 하고 어떻게 전개됐는가를 장기적인 시간 변동 속에서 ...

  구민주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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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현대 역사유산 보존, 현안 떠오른 인천… '전담기관 설립' 목소리

  ... 단계 확대안 제시 지역전문가 “중복조직 재·개편 총괄” 조성혜 의원도 “전문조직 구축해야” 근현대 역사유산 보존·활용 문제가 인천시의 주요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지역 역사 기록부터 유산 조사, ...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문화유산의 체계적 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지역 역사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시사편찬 기능에 역사유산의 보존·기록·활용·향유까지 총괄하는 인천시 전담기관이 ...

  박경호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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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구, 근현대 문화유산 지정 추진

  주거·상업·군사시설 등 전수조사 31일까지 유·무형 자산 신청받아 인천 부평구가 역사적 의의가 큰 지역 근현대 문화유산을 보호·관리(2020년 7월8일자 6면 보도) 하기 위한 지정 ... 무기제조 공장 조병창이 있던 부평구는 광복 이후 주한미군기지 캠프 마켓이 자리 잡으며 우리나라 근현대사가 담긴 역사적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부평구는 오는 31일까지 보존 가치가 있는 지역 ...

  박현주 2021-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