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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불법전대에 사용승인 취소
입점 웨딩홀등 내달부터 영업 못해
“수십억 보증금등 피해 위기 막막
市 관리감독 부실탓” 구제안 요구
... 있다.
14일 부천시와 아인스월드 상인 등에 따르면 시는 테마파크 운영사인 (주)아인스가 불법 전대를 했다는 이유로 사용승인 만료(2020년 2월) 전인 지난 9월 사용승인 취소처분을 했다. ...
장철순
201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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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예기간 등 법인별 달리 적용 고려
市가 재의 요구땐 상인 불안 커질듯
인천시의회가 불법 전대와 재산권 보호 논란 속에 보류됐던 지하도상가 관리 운영 조례를 연말 수정 가결하기로 했다. ...
다만 시의회는 집행부가 마련한 원안이 아닌 수정안으로 가결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건교위는 전대 금지 유예 기간과 계약 기간 연장을 상가 법인별로 달리 두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시는 ...
윤설아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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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급하다는 점도 호소했다. 시가 감사원의 지적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보통 교부세가 삭감되며 직원들의 징계도 불가피하다는 점도 언급했다.
박 시장은 특히 '원안 가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가 불법 전대를 금지하는 개정안을 만들면서 감사원과 행정안전부를 설득해 전대·양도·양수를 2년 간 유예하고 계약 기간을 최대 5년 보장하는 부칙을 예외적으로 만든 만큼 이를 수정할 경우 중앙정부와 감사원을 ...
윤설아
201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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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일부 의원 - 市와 입장차이
연내 통과로 이어질지는 '불투명'
박남춘 인천시장이 불법 전대를 허용하고 있는 지하도상가 조례를 연내 개정하기 위해 시의회 설득에 직접 나서기로 했다.
... 조례가 개정되지 않으면 당장 내년 2월부터 차례로 계약이 만료되는 지하도상가 임차인과 상인(전대인)들이 별다른 피해 보상 없이 점포를 나가야 한다는 점도 언급할 전망이다.
조례 개정안에는 ...
윤설아
201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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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하도상가의 양도와 양수, 전대를 전면 금지하는 조례 개정안이 시의회에서 보류되었다.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인천시 지하도상가 관리운영조례가 상위법인 공유재산 물품관리법에 위배된다는 ... 갈등을 해소하는 것이 급선무가 되었다.
지하도상가관리 운영권은 재위탁할 수 없으며 점포의 전대(轉貸) 행위도 불법이다. 인천시설공단은 각 지하도상가주식회사에 상가운영권을 재위탁하고 있으며, ...
경인일보
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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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핫도그등 직영운영 조건 위반
원상복구 독촉해도 이행않고 외면
市, 3개월 유예 후 12월1일자 처리
부천시가 테마파크 운영사인 (주)아인스의 불법 전대를 이유로 임대기간 6개월을 남겨놓고 전격 허가취소를 통보했다.
2일 부천시에 따르면 (주)아인스가 세계 유명건축박물관 테마파크를 운영하면서 무상사용 허가조건 중 직영운영 조건을 위반해 원상복구를 독촉했는데도 ...
장철순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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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이번 회기 상정 앞두고
행안부 “전국서 유일 불법 재임대”
유예기간 조항등 회의적 입장밝혀
朴시장 “의회 설득… 반드시 개정”
불법 전대 문제를 ... 지자체가 모두 개정했지만 인천시만 개정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시가 이번 개정안에 양도·양수·전대 금지를 2년간 유예하는 등의 예외 조항을 둔 것과 2015년 1월 후 총 사용 기간이 10년이 ...
윤설아
2019-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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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 보전'
일반인 임대 최소 5년이상 걸릴듯
인천시가 특정 집단의 공유 재산 장기 점유와 불법 전대(재임대)를 조장하는 지하도상가 조례안을 손질하면서 임차인들의 남은 계약기간은 사실상 보전해주기로 ... 기본 5년을 보장받고도 2~3년을 추가로 지원받아 장기간 이용할 수 있게 된 셈이다.
다만 전대(재임대)·양도·양수 제한은 2년간 유예하기로 했다.
시는 점포 계약을 한 지 얼마 안 된 ...
윤설아
201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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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
市에 “20년 계약 연장” 요구도
최악땐 부결·핵심내용 빠질수도
인천 지하도상가의 불법 전대(재임대) 논란이 금품수수 사건으로까지 확대되면서, 인천시가 이 같은 불법 행위를 막기 ... 연장 후 조례 개정' 등을 시에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하도상가 전부개정조례안의 핵심은 전대·양도·양수와 상가법인의 개·보수 공사 시행을 통한 임대 기간 계약 연장을 금지케 하는 것이다. ...
윤설아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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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천 부천시장이 테마파크 운영사인 아인스월드 측의 불법 전대와 관련, 공직자의 관리 소홀에 대한 후속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장 시장은 25일 열린 시의회 제236회 1차 정례회에 참석,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장 시장은 이어 아인스 측의 수익금 협의 불응에도 사용수익 허가를 취소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기본협약서와 사전 협의 등을 통해 시에 일정 ...
장철순
201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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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팰리스 관계자는 “8년간 웨딩홀을 운영한 권리금을 놓고 협상 과정에서 금액을 낮췄지만, 본격 협상도 하기 전에 연합회가 신규 임차인과 계약을 맺어버렸다. 무일푼으로 쫓겨날 판”이라며 “불법 전대가 그대로 새 계약으로 이어진 점, 1~3년 단위의 임대차계약이 5년으로 계약된 데 이어 주차장 무상 임대, 주차요금의 턱없는 인상 등 모든 계약조건이 우리를 내보내기 위한 노림수로 ...
손성배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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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득을 얻은 것은 물론 탈세도 심하단다. 감사원은 인천시 지하도상가 3천679곳의 74%가 불법전대 중인 것으로 추정했다.
현행 인천시 조례에서도 불법으로 규정한 권리금 징수도 만연하고 있다. ... 조례상으론 적법하다. 그러나 상위법인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서는 행정재산을 임대받은 자의 전대행위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2007년에 전대를 허용하는 인천시 조례가 공유재산관리법 ...
경인일보
20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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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명은 퇴직하고 4명은 다른 부서에서 현재 근무 중이다.
아인스의 대표가 변경되는 과도기에는 문화콘텐츠과가 담당했고 당시 과장이 현재 국장으로, 팀장은 과장으로 승진해 근무하고 있다.
아인스의 불법 전대 및 증축이 마구잡이로 일어났던 2014년 이후 영상단지운영팀은 도시계획과(2014년 4월~6월 30일), 도시정책과(2014년 7월 1일~2015년 3월 31일)를 거쳐 2015년 4월~2016년 ...
장철순
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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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시는 2014년부터 증축을 마구잡이로 허가해 주는 특혜를 줬다”고 분개했다. 불법 전대는 결국 피해자를 양산한 셈이 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감사원이 2016년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부천시에 대한 실지감사를 벌여 '아인스월드'의 전대와 공유재산 무상사용 및 허가조건에 따른 입장료 배분기준(요율) 미협의에 따른 조치계획을 요청했는데도 협의만 ...
장철순
2019-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