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은행 꺾고 가장 먼저 10승
양효진 29점·블로킹 6개 '활약'
이다영 고른 공격분배도 빛나
지난 시즌 하위권에 머물던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3연승을 거두며 치열한 선두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에 반해 탈꼴찌를 도모한 IBK기업은행은 2연패중이다.
현대건설은 지난 10일 홈인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
송수은
2019-12-12
-
1위 GS칼텍스·3위 흥국생명과 접전
이다영 등 국대 차출 앞두고 '고삐'
'마야 대체용병' 헤일리도 상승세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배구대표팀 소집에 앞서 이번 주 리그 1위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다.
2019~2020 V리그에서 2위를 달리고 있는 현대건설은 승점 24(9승3패)로 ...
송수은
2019-12-10
-
... 아르헨티나 출신 루시아 프레스코는 22점을 따내며 다가올 V리그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김희진(화성 IBK기업은행)도 서브 에이스 3개를 포함해 22점을 수확했다.
이밖에 이재영의 쌍둥이 이다영(수원 현대건설), 박은진(KGC인삼공사), 박정아(한국도로공사), 김연경(터키 엑자시바시) 등도 선전했다.
한국은 세트 스코어 1-1로 맞선 3세트에서 리베로 김해란(흥국생명)의 빈틈없는 ...
임승재
2019-09-23
-
...이상 IBK기업은행)·하혜진(한국도로공사) 등이 레프트·라이트 공격진으로 구성했다. 센터는 양효진(현대건설)·정대영(한국도로공사)·김수지(IBK기업은행)·이주아(흥국생명)로 꾸렸다. 세터는 이다영(현대건설)·안혜진(GS칼텍스)이, 리베로는 김해란(흥국생명)·오지영(KGC인삼공사)이 각각 선발됐다. 대표팀은 다음 달 2~4일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에서 예선전을 펼치며 대표팀은 E조에 ...
김종찬
2019-07-16
-
... 통해 재정비된 현재 팀 구성 점수(10점 만점 기준)에 대해 즉답을 내놓지 못했다.
이 감독은 “FA에서 고예림을 영입했지만, 주축인 양효진은 손가락 부상 재활에 있고, 메인 세터(이다영)가 1년 가까이 팀 밖으로 나가 있는 상황에 처하는 등 (2019~2020)시즌 준비가 너무 힘들다”고 털어놨다.
현재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출전 중인 한국대표팀 ...
송수은
2019-06-18
-
... 동률을 이뤘고, 강소휘의 오픈 공격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에도 강소휘의 오픈 공격과 이주아의 서브 득점으로 20-13까지 격차를 더욱 벌렸다.
2세트에서도 벨기에는 기를 펴지 못했다. 이다영이 두 차례의 서브 득점을 기록한 데 이어 표승주는 퀵 오픈과 오픈 공격을 성공시켜 벨기에의 블로킹을 무위로 돌렸다.
3세트 중반에는 리시브 불안으로 16-14까지 쫓겼으나, 이주아의 ...
송수은
2019-05-29
-
... 들었을 때, 정말 기뻤다”며 “처음부터 서브 퀸 순위를 신경 쓴 것은 아니고, 그저 올스타전의 한 부분으로 즐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페인 출신인 마야는 올스타전에서 현대건설 동료 이다영과 함께 흥겨운 댄스로 관중들을 매료시켰다.
마야는 “어릴 적 집에서 청소와 설거지를 하거나 요리를 할 때면, 항상 음악을 틀어놓고 춤을 추는 것이 일상이었다”면서 자신의 넘치는 흥과 끼는 ...
강승호
2019-01-24
-
... 이민규, 조재성(이상 안산 OK저축은행), 노재욱, 아가메즈(이상 서울 우리카드) 등이 출전한다.
여자부 K스타팀은 박정아, 배유나, 이원정, 문정원(이상 김천 한국도로공사), 황연주, 이다영, 양효진(이상 현대건설), 알레나, 오지영, 최은지(이상 대전 KGC인삼공사) 등이 뛴다.
V스타팀에는 이재영, 김세영, 김해란(이상 인천 흥국생명), 고예림, 김수지, 어나이, 이나연(이상 ...
강승호
2019-01-17
-
... 시스템이 바뀌면서 혼란이 왔고 서브 리시브에 황연주가 가담하지 않았다”며 “선수들 마음이 급해지고 이겨야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더 많이 범실이 나왔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세터 이다영에 대해서도 전했다.
이 감독은 “작년에 처음 풀타임을 뛰었다. 세터라인선수들은 2년차에 생각이 많아지는 경향이 있다. 2년차 징크스인데 토스나 타이밍이 느려지고 상대블로커에 노출이 많이 된다”며 ...
강승호
2018-12-13
-
... 리드를 내줬으나 길게 이어진 랠리에서 득점을 현대건설이 가져가며 12-12, 동점을 만들었고 범실을 이끌어내 역전까지 이뤄냈다.
이어 황연주의 서브 득점으로 흐름을 뒤집은 현대건설은 이다영, 황민경의 연속 블로킹으로 16-12로 달아났다 마야 공격을 앞세워 23-16으로 승기를 잡았다.
같은 시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는 화성 IBK기업은행이 홈팀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0(25-21 ...
강승호
2018-12-06
-
... 최하위에 머물렀다.
개막 11연패는 V리그 여자부 통산 '개막 후 최다 연패 기록'이다. 2007~2008시즌 현대건설이 작성했다.
현대건설은 아직까지 새로 온 용병 마야와 세터 이다영의 호흡이 맞지 않아 공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수비와 공격에서도 총 21개의 범실을 쏟아내며 패했다.
1세트 현대건설은 양효진의 오픈 공격과 마야의 퀵오픈 공격 성공으로 9-7로 앞섰지만 ...
강승호
2018-12-03
-
라이트 정시영 합류로 '전술 변화'
'세터 2년차' 이다영 안정적 성장
이도희 감독 “챔피언결정전 목표”
“끈끈한 스피드배구를 선보이겠다!”
여자프로배구 수원 현대건설을 이끌며 감독 2년차에 도전하는 이도희 감독의 출사표다.
이 감독은 지난 시즌 양효진과 김세영의 '트윈타워'를 ...
강승호
2018-10-05
-
내달 5일부터 컵대회 8개팀 열전
이다영 등 국가대표로 불참 상태
신인선수들 경기 출전 좋은 기회
뜨거운 여름, 프로배구가 예열에 들어간다.
경기지역 여자프로배구팀들이 다음달 5일부터 충북 보령시 보령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 보령한국도로공사컵 여자프로배구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그동안 남자부와 여자부 컵대회를 공동으로 열었던 KOVO(한국배구연맹)는 처음으로 ...
강승호
2018-07-31
-
... 풀기 위해 코트에 나서는 순간 관중석은 환호로 가득찼다.
한국 사령탑은 이번 시즌 V리그 통합우승에 빛나는 김종민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대표팀은 김연경(상하이)을 비롯해 양효진, 이다영, 황연주(이상 수원 현대건설), 염혜선, 김희진, 김수지(이상 화성 IBK기업은행) 등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출격했다.
태국 역시 베테랑 쁘름짓 틴카우를 비롯해 아차라폰 콩욧, 삐삐차야 ...
강승호
2018-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