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체했다가 환전상이 약속장소에 오지 않자 사기를 당한 것으로 착각. 환전상이 돈을 인출해 도망갈까 지레 겁먹었던 박씨,
자신의 계좌를 부정계좌로 등록키 위해 허위신고. 이튿날 환
전상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나타나 너무 큰 돈이라 환전이 불가능하다며 통장을 되돌려 줘.결국 거짓 강도극을 허위신고한 박씨는 즉결심판에 회부.
/강영훈기자 kyh@kyeongin.com
강영훈
2014-08-29
-
...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바늘도둑도 형법상 절도죄가 성립돼 처벌이 가능해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경찰 관계자는 아무리 값싼 비품이라도 물건의 소유권과 점유권은 주인측에 있어 훔치면 절도죄가 성립된다며 경찰에 잡히면 즉결심판에 회부돼 벌
금형을 선고받거나 상습일 경우 형사입건될 수 있다고 경고
했다.
/ 강영훈 기자 kyh@kyeongin.com
강영훈
2014-08-18
-
... 곤란자를 찾아 취업을 알선하는 등 체계적인 사회정착 프로그램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3일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41개 경찰서에서 경범죄처벌법에 따른 무전취식으로 범칙금 스티커 및 즉결심판 처분한 건수는 3천516건에 이르고 있다.
이는 2012년 2천518건보다 1.4배(935건)가 증가했고 올해도 2월 말까지 100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
특히 범칙금 부과나 즉결심판을 제외한 ...
2014-03-04
-
... 복잡하고 이해관계가 복잡 미묘하게 얽혀 죄상 척결이 까다롭고 어려운 경우야 오랜 세월의 재결(裁決) 심판 과정이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죄질 죄상이 뻔한 흉악 살인범이나 조국을 폭파, 적국에 넘기려는 음모를 꾸민 내란음모죄 따위엔 참작의 여지가 없는데도 길고긴 재판과정이 필요하냐 그거다.
즉결 심판→즉시 처형 따위 북한식 재판 좀 참고하라는 게 아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동정과 연민 부스러기를 참작하려 ...
2013-10-16
-
... 않아 군 면제가 불가능하다는 병무청 직원의 말에 박씨는 격분했고, 이내 가방에서 흉기와 기름을 꺼내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던 것이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병무청에서는 흉기와 휘발유통을 든 남성이 소동을 피운다며 경찰서와 소방서에 각각 신고했다.
한편 경찰은 박씨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즉결심판을 청구할 예정이다.
/박종대 강영훈기자 kyh@kyeongin.com
2013-08-22
-
... 한 아파트 놀이터 앞에서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던 중 중고생들이 담배를 피우는 것을 발견하고 훈계하는 과정에서 꿀밤을 때렸다.
이 문제로 폭행 혐의로 입건됐고, 지난 20일 서울 남부지법 즉결심판에서 선고유예 2년에 벌금 10만 원을 선고받았다.
이현호는 순수한 마음에 청소년들을 선도하기 위해 훈계를 했지만 경찰에서 조사를 받게 돼 당황했다.
이런 사회에서 제 아이들을 키워야 하는 ...
2013-05-31
-
...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들에게 내려진 결정은 청소년 올레(olleh) 자체 선도프로그램과 연계,학교전담 경찰관과 지속적인 멘티멘토링 참여를 조건으로 훈방처리했다.
정수상 서장은 앞으로 매월 1~2차례 선도심사위를 개최, 경미한 소년범의 경우 즉결심판 훈방 등 선도 위주로 사건을 처리할 방침이다 고 말했다.
고양 / 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
2013-04-04
-
... 없이 범죄 경력이 남게 된다.
다행히 구멍가게에서 라면을 판 노인의 경우, 평택경찰서장의 즉결심판 청구로 판사로부터 벌금 5만 원 선고유예 판결을 받아 벌금까지는 내지 않게 됐다.
평택서처럼 ... 명확한 기준이 세워져 실제로 우리 건강을 해치는 식품을 제조 판매하는 사람들이 엄정한 법의 심판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
/yoon@kyeongin.com 노트북 윤수경/ 사회부기자
2013-03-28
-
... 경찰은 외관상 청소년임을 확인하기 어렵거나 손님이 많아 신분증 확인이 어려운 경우 형사입건하지 않고 법원 즉결심판에 회부, 벌금과 선고유예결정 처분으로 끝낸다.
박 서장은 검찰에 기소되지 않은 단계에서 내려진 처분이기 때문에 형벌을 받았다고 보기 어렵고 즉결법정에서 벌금형과 법원 약식명령 벌금형과는 크게 차이가 난다 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지침에 따라 ...
2013-03-13
-
... 드러났다.
나이트클럽 관계자는 경찰에 실종아동이 들어가 있으면 시민들이 지나가며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고,인터넷에서 실종아동 사진 등을 퍼와 전단지를 제작했다 고 했다.
경찰은 나이트클럽 관계자를 불러 즉결심판에 넘기고,인천시내 곳곳에 붙은 전단지를 회수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나이트클럽에서 경찰마크까지 도용해 홍보를 했다며 경찰청 마크가 들어가면 철거가 어려울 것이라고도 생각한 듯하다 고 말했다.
...
2013-03-08
-
... 설치공사를 하면서 관할 경찰서에 신고하지 않은 A업체를 적발,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업체 대표를 입건했다.
또 관할 경찰서에 알리지 않고 남동구 간석동에서 상수도 보수공사를 한 B업체 관계자를 즉결심판에 회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공사를 하기 3일 전경찰서에 신고해 교통 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공사시간, 교통안전시설 설치계획 등을 협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목동훈기자 mok@ky...
2012-10-24
-
... 1년 5개월 동안 모두 270차례에 걸쳐 경찰에 허위신고를 일삼은 황모(49)씨를 붙잡아 즉결심판에 회부, 수원지법은 지난 5일 황씨에게 구류 10일과 벌금 10만 원의 처분을 내렸다.
경찰에 ... 장기화되는 동안 경찰은 줄곧 주의나 경고 등의 가벼운 조치로 대응해 왔지만 이번엔 이례적으로 즉결 심판에 넘겨 법의 제재를 받도록 했다.
중부서 관계자는 오원춘 사건 이후 허위신고가 크게 늘어 ...
2012-06-07
-
... 가해자의 행위가 악의적이고 반사회적일 경우 손해액보다 훨씬 많은 손해배상을 부과하는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도입해 막대한 손해배상액을 부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앞으로 법원과 협조해 즉결심판 청구 시 구류 위주로 처벌되도록 하고 경범죄 처벌법상의 법정형을 높이도록 입법을 추진하는 한편 악의적 신고자에게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도 함께하는 등 강력 대처하겠다고 ...
2012-05-30
-
...
경찰조사 결과, 임씨는 이날 오전 운동을 하기 위해 수원외고 운동장에 들어가려다 학교 경비원으로부터 수업중이라는 이유로 제지당하자 이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임씨가 정신지체2급 장애인인데다,과거 허위신고 이력이 없는 점 등으로 미루어 임씨를 즉결심판에 회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2012-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