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질 수 있었다. 평택호의 경우 황구지천, 오산천 등 유입하천의 수질이 좀처럼 개선되지않아 안타까움을 더했다. 셋쨋날 만난 안산 갈대습지공원은 생태공부의 훌륭한 표본이 됐다. 인공습지이지만 이곳에 서식하는 조류만 53종 18만여 마리에 이르며 고라니 등 야생동물도 수백마리에 달한다. 습지의 왕성한 생명력을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였다. 마지막 관문이었던 시화호는 ...
2003-07-26
... 사는 말똥게도 이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낙동강 하구의 을숙도·장자도 등지에서 많이 발견되는 말똥게가 최근 한강에 서식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자연생태계가 잘 보전되어 있는 이곳을 두고 철책을 걷어내 생태공원으로 조성하자는 주장이 일고 있어 어쩌면 철새들을 볼 날도 그리 많이 남아있지는 않은 것 같다. 올 초부터 불거지기 시작한 철책선 제거 주장은 일부 ...
2003-01-15
... 멸종위기에 처한 새들이 살수 있는 세계에서 유일한 곳이라면 그 곳의 보전은 당연하다는 주장이다. 조류 20여종이 번·서식하는 인천개펄에는 특정한 어류와 갯지렁이, 조개류 등 많은 종류의 생태계군락이 ... 새로운 조류서식지로 각광받고 있는 송도매립지,전경 【사진】저어새와 검은머리물떼새,큰고니 등 희귀조류들의 집단서식지인 시화호가 올해초 정부의 담수화 포기선언으로 상태공원화를 위한 새로운 전기를 ...
2001-05-31
... 훼손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대무의도는 육상에서 말똥가리, 꿩 등 8종류의 야생조류만 관찰되고 해양성 야생조류가 한점도 발견되지 않는 것은 신공항 건설로 인한 조류 서식의 ... 실정이다. 인하대 해양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중간조사결과 해안매립과 채석등으로 일부 도서지역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앞으로 자연생태공원 조성 등 생태계를 보호하면서 해안매립 ...
1996-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