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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레프트·세터부문에 뽑혀
김채연·이호건 '신인상' 감격
'승장' 박기원·김종민 감독상
한유미 '최고령 베스트드레서'
쌍둥이 자매 이재영(인천 흥국생명)과 이다영(수원 현대건설)이 나란히 여자프로배구 베스트 7에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이 3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한 도드람 2017~2018 V리그 시상식에서 포지션 별 최고의 선수 7명을 ...
강승호
201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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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KGC인삼공사의 한송이는 한유미의 동생이다. 이들 자매는 맞대결 자체만으로도 화제가 되며 한국 여자배구가 성장하는데 많은 역할을 했다.
이들 자매에 이어 최근에는 팀 동료였던 이다영과 인천 흥국생명의 이재영이 남자배구 선수들 못지 않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유미는 “(이)다영이한테 '왕이 되려면 왕관의 무게를 견뎌야 한다'는 말을 해준 적이 있다. 대우를 받는 만큼 부담도 ...
강승호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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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여줬던 조직력은 하루아침에 나오는 것이 아니다. 오랜 시간 손발을 맞춰온 국내 선수들이었기에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 키플레이어 역할을 해 준 선수 중 한명인 황연주와 세터 이다영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왔다.
소냐는 이바나(김천 한국도로공사)만큼 기량이 뛰어난 선수가 아니다. 그렇기에 국내 선수로 가는 것이 좋지 않았나 생각된다.
/신영철 감독
경인일보
20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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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아냈고, 황연주가 서브로 세트 포인트를 만들었다. 그리고 한유미의 노련한 공격으로 3세트 대역전극을 완성시켰다.
현대건설은 4세트 시소게임을 이어갔고 26-26에서 황연주의 대각 공격과 이다영의 서브 에이스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편, IBK와 현대건설은 21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챔피언결정전 진출권을 두고 격돌한다.
/강승호기자 kangsh...
강승호
201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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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지만 14승16패(승점 46)로 승률 5할에 미치지 못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도희 감독을 선임한 현대건설의 전반기는 순조로웠다. 주전 세터로 발돋움한 이다영과 함께 황민경, 황연주, 양효진, 김세영, 김연견 등 주축 자원들이 제 몫을 해줬다.
엘리자베스 캠벨이 시즌 도중 왼 발목 인대 파열로 팀을 떠났고 소냐 미키스코바(사진)가 급히 합류했다. ...
강승호
20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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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도 치열한 접전을 펼치던 현대건설은 22-22에서 양효진의 블로킹 득점과 황민경의 퀵오픈 득점, 상대 범실 등으로 세트를 따냈다.
현대건설은 4세트에서도 팽팽한 경기를 펼치다 양효진과 이다영의 득점으로 20-17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현대건설은 점수차를 지켜내며 경기를 매조지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강승호
201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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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수원 현대건설의 이다영이 '별중의 별'로 등극했다.
프로배구가 올 시즌 남녀부를 분리해 첫 올스타전을 치른 가운데 여자부에선 이다영이, 남자부에는 정민수(서울 우리카드)가 MVP를 수상했다.
KB손해보험의 연고지인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21일 오후 처음으로 열린 ...
강승호
20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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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은 분위기를 이어가며 도로공사의 범실을 이끌어 냈고 스스로 무너지며 11점차로 가볍게 세트를 가져왔지만 3세트에서는 현대건설이 범실 8개를 쏟아내며 좌절했다.
하지만 4세트 현대건설의 세터 이다영은 엘리자베스와 황연주, 황민경, 양효진 등 다양한 공격 루트를 이용해 도로공사를 공략했고 공격의 핵인 이바나를 무너뜨리면서 경기를 가져왔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
강승호
201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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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였다.
현대건설은 황연주와 엘리자베스가 나란히 16점을 올렸고 양효진이 10점을 보탰다.
황연주는 블로킹 3개를, 양효진은 서브 에이스 2개를 기록하며 공수에서 똑똑히 활약했다.
세터 이다영도 블로킹과 서브에이스 1개씩을 기록하며 4점을 보탰다.
현대건설은 1세트부터 분위기를 장악했다.
현대건설은 1세트 황연주와 엘리자베스, 양효진이 공격을 주도했다.
특히 황연주는 1세트에만 ...
강승호
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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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자베스 캠벨이 60%의 공격성공률을 보이며 23득점을 올렸고 양효진도 16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현대건설은 공격수 외에도 높이에서 IBK를 압박했다. 양효진은 블로킹으로 5득점, 이다영은 4득점을 올리는 등 블로킹으로만 12점을 만들어냈다.
반면 IBK는 4승4패 승점 13점으로 3위 자리를 유지했다.
현대건설의 공격은 1세트부터 불을 뿜었다. 5-5 상황에서 황민경의 ...
김종화
201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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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리시브를 가져가면서 높은 타점으로 상대의 블로킹을 피하며 세트를 가져왔다.
하지만 현대건설은 2세트 4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15-15 동점을 허용했고 엘리자베스와 이다영이 4개의 범실을 범해 세트를 내줬다.
현대건설은 3세트 엘리자베스와 양효진의 잇따른 서브득점, 이다영의 블로킹 2개 등을 묶어 15-3으로 달아났다. 이후 도로공사가 범실이 이어져 손쉽게 ...
강승호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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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연승을 기록했다.
4시즌째 흥국생명을 이끄는 '선배' 박미희 감독은 선수들의 연이은 실책에 고개를 떨궜다.
이 경기의 또 다른 테마였던 쌍둥이 자매 대결에서도 동생인 현대건설의 세터 이다영이 현란한 공격 조율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세터 이다영은 공격을 조율하면서도 블로킹 3개, 서브 3개로 6득점했다.
반면, 아직 허리 통증이 있는 흥국생명 레프트 이재영은 17.24%의 ...
김종화
201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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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줘 세트스코어 1-2로 패배 위기에 몰렸다.
반격에 나선 현대건설은 엘리자베스와 황연주, 김세영의 고른 활약으로 4세트를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 세트에서 현대건설은 이다영의 블로킹 득점에 이어 황연주, 엘리자베스의 연속공격으로 7-3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현대건설은 14-12 매치포인트에서 황연주의 한방으로 재역전승을 완성했다.
이어진 남자부 개막전에선 ...
김영준,강승호
201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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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은 무료로 수업을 받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이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초등학교 방과후 교실' 덕분이다.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다고 말한 이다영(4학년)양은 지난 해 '플루트' 수업에 이어 올해 '클라리넷' 수업을 듣게 됐다. 이 양은 “학교에서 플루트도 배우고 클라리넷도 배워서 정말 좋고 재밌다”며 “앞으로 잘 배워서 연주하고 ...
윤설아
2017-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