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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못된 생각입니다.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사람냄새가 나며 인간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이 아니라 동물로 살아가야 합니다. 요즘 나라가 온통 대장동, 화천대유로 시끄럽습니다. 조금이라도 사람냄새가 나도록 생각하고 행동했으면 이런 일은 생기지도 않았을 텐데 안타깝습니다. 아무리 현세가 물질 만능시대라고 하지만 이러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 ...
이필용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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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다라는 말도 했다.
야당 대선 후보들은 전체주의(윤석열 후보) 또는 초헌법적인 위험한 발상(홍준표 후보)이라며 맹폭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아무 말 대잔치'라며 “이런 식이면 화천대유는 F&B(식음료)를 자회사로 설립해 신도시 지역에 김밥집과 피자집, 치킨집까지 권리금을 받고 넘길 수 있다”고 꼬집었다. 인터넷 논객 조은산은 “밥벌이까지 허락받아야 하나, 정신 나간 소리”라 ...
홍정표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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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원 시절 조례통과 역할
당론반하는 투표로 당적 옮긴것
화천대유 관계자 만나본적 없다
대장동 개발 관련 로비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당시 성남시의원 중 한 명인 권락용(민·성남6) 경기도의원이 해당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는 해명을 내놨다.
권 의원은 28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남시의원 시절 대장동 개발 관련 로비자금 20억원을 ...
명종원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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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유 전 본부장의 첫 공판기일을 오는 11월10일로 정했다.
검찰에 따르면 유 전 본부장은 지난 2013년 성남시설관리공단(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화천대유에 사업 편의 등을 제공한 대가로 수회에 걸쳐 3억5천2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화천대유로부터 700억원을 받기로 약속한 혐의도 받는다.
다만 검찰은 ...
김동필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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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역'은 8괘를 기본으로 중건천으로 시작하여 화수미제까지 모두 64괘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서 화천대유(火天大有)는 14번째, 천화동인(天火同人)은 13번째 괘이다.
천화동인은 “들에서 사람들과 함께함이니 형통하여 큰 내를 건너기 이롭고 군자의 정고한 마침이 이롭다”는 괘사로, 화천대유는 “대유는 크게 형통하다” 등의 괘사로 시작된다. 다양한 해석들이 있지만 천화동인은 사람들을 모으고 ...
조성면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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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으면 비밀이 누설될까 봐 쫓아낸 것”이라며 녹취록에 나온 유 전 본부장의 윗선으로 정진상 전 성남시 정책실장을 지목, “직권남용 강요죄로 구속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최고위원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의 돈 100억원이 쌍방울 주식회사 전환사채 매입을 통해 이 후보의 변호사 수임료로 지급됐다는 의혹이 있다며 “이 후보에 대한 직접적 뇌물죄의 단서가 된다고 보고 적극적으로 끝까지 ...
정의종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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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천억원대 이익을 나눠 가지려던 '대장동 깐부 4인방'에 이름을 올렸으나 그는 피의자 전환조차 되지 않았다.
정 회계사는 지난달 검찰에 녹취록을 제공하며 동업자였던 유동규 전 본부장과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를 몰아세우고 있다.
유 전 본부장은 지난 21일 특가법상 뇌물 및 부정처사 후 수뢰 약속 혐의로 구속 기소됐는데, 그가 재판에 넘겨진 데는 정 회계사가 제출한 녹취 파일이 ...
이시은,신지영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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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과이익 환수 조항 관련 내용을 성남도시개발공사로부터 보고 받았는지,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를 알고 있었는지 등을 살펴본다는 것이다. 검찰은 성남시청에 대한 압수 수색과 함께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남욱 변호사를 재소환해 조사에 들어갔다.
이날 진행된 이들에 대한 조사는 전날에 이어 연속적으로 이뤄졌다. 이들 외에 또 다른 대장동 의혹 핵심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
김동필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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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쟁을 멈추지 않았다.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기관 종합 국정감사에서는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금융기관들이 관리·감독의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는 야권의 질타가 이어졌다.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화천대유의 자회사인 천화동인이 대장동 개발에 참여하면서 이용한 특정금전신탁 제도의 익명성을 문제 삼았다.
박 의원은 “은행주는 저조한 수익밖에 보지 못하면서 화천대유 등이 막대한 수익률을 볼 수 있도록 ...
김연태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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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쟁을 멈추지 않았다.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기관 종합 국정감사에서는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금융기관들이 관리·감독의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는 야권의 질타가 이어졌다.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화천대유의 자회사인 천화동인이 대장동 개발에 참여하면서 이용한 특정금전신탁 제도의 익명성을 문제 삼았다.
박 의원은 “은행주는 저조한 수익밖에 보지 못하면서 화천대유 등이 막대한 수익률을 볼 수 있도록 ...
김연태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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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석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대장동 개발사업이야말로 그간 특정 소수가 독식하던 개발이익을 70% 이상 공공이 회수한 모범적인 환원 사례”라고 발언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입장도 같다. 민주당 '화천대유 토건비리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의 주장은 다음과 같다.
우선 전제는 사업 계획이 설립되는 2015년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 당시 추정 이익은 6천300억원. 그중 4천400억원을 확정적으로 ...
신지영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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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자로 나서 적절한 해석과 자세한 설명으로 독자의 이해를 높였다.
국감 전날인 17일 유튜브 경인일보를 통해 '경기도 국정감사 초급편'을 사전제작해 방송했다.
그간 대장동 의혹을 둘러싼 화천대유, 천화동인 등을 집중 취재해 온 사회부 신지영 기자가 '1타 강사'로 분해 복잡하게 꼬인 대장동 개발의 역사와 현재 논란이 일고 있는 개발 의혹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고 해당 영상은 지금까지 ...
권순정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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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님에도 개인적인 신상 문제까지 질의하는 것은 국감 본연의 취지에서도 벗어날 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도 많은 부담을 주는 일”이라고 했다.
이어 “국감 본연의 의미로 돌아가야 하며 화천대유 사건 관련 개별적 사실은 수사기관에 맡기고 (국감은) 정책 사안에 집중해서 제도적으로 어떻게 개선해 나갈지 이런 부분을 제언하는 시간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 경기도 국감에서 ...
신현정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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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의 배임 여부를 둘러싼 공방도 이어졌다. 국민의힘 김은혜(성남분당갑) 의원은 “민간의 개발이익에 대해 몰랐다고 한다면 무능한 것”이라며 “초과이익 환수를 차단함으로써 1조 가까운 돈을 화천대유에 몰아줬다. 그게 배임이다”라고 직격했다.
이 지사는 이에 대해 “확정이익을 받는 게 시 방침이었다”면서 “협상하는데 갑자기 실무의견을 받지 않았다는 게 어떻게 배임이 될 수 있느냐”고 ...
김연태
2021-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