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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회 임원진을 대상으로는 '디너 크루즈 팸투어'를 지원한다. 행사가 열리는 송도컨벤시아와 인천의 대형 쇼핑몰 간 셔틀버스도 운영하기로 했다.
28일 세계수의사대회 개회식 때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하기로 확정됐다. 국내외 수의학계 석학 95명을 초청했고, 대회 기간 각종 특별강연과 학술회의를 255회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폐회식에선 전 세계 수의사들의 ...
박경호
2017-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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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 세계수의사총회에서 태국 방콕과의 유치경쟁을 거쳐 이번 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세계수의사대회엔 세계 70여 개 국가에서 수의사 4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선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각국 전문가들이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FMD) 등 악성 가축전염병 대응 방안과 국제공조 방안을 논의한다.
동물 질병 진단과 치료에 대한 ...
이현준
201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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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를 가장한 암살방법까지 강구했었다는 거다.
그런 트럼프와 김정은을 동시에 헤아려야 하는 문재인 대통령, 북한이 아니라 미국부터 가는 그의 방미 직전 심정이 어떨까. 불안한가. 그래서 반기문도 부르고 전 주미대사들도 다수 불러 자문을 구했는가. 북한 조평통 대변인은 지난 21일 문 대통령을 가리켜 '입부리를 되는대로 놀린다'고 했고 '트럼프는 정신병자'라고 매도했다. 그런 ...
오동환
201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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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국제적 능력인정 글로벌 인물
한·미정상회담등 앞둬 임명 시급
반기문·전문가들 적임자로 지지”
한국당 “추경등 심각한 문제 발생”
국민의당 “결국 '협치파괴' 화 자초”
문재인 대통령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강행할 것으로 보인다. 야권은 '선전포고'라는 용어까지 동원하며 강하게 반발, 정국대치가 더욱 가열되는 양상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
김순기,송수은
2017-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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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독주' 반기문 불출마 선언이후 30% 돌파 '지지층 견고화'
당내 비문까지 결집력 더해… 安 지지세력 洪으로 분산 대세론 굳혀
'변수(變數)는 있었지만, 이변(異變)은 없었다.'
사상 초유의 대통령 파면으로 급하게 치러진 19대 대선에 대한 정치권의 총평이다.
문재인 후보의 독주는 선거 레이스 초반부터 ...
김태성,신지영
201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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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6명은 이날 오전 10시 도당 대회의실에서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 2일에는 아동·청소년단체, 1일에는 체육인 1만명이 문 후보 지지 의사를 잇따라 밝혔다.
반면 지난 2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팬클럽 '반딧불이' 경기도지부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보수성향의 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은 4일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지지를 선언할 예정이다.
/강기정기자 ...
강기정
2017-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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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라 오픈 캐비닛 한다고 했다. 상대방 캠프에 있는 사람이라도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데 우리나라 최고 적임자라면 그 사람 쓰겠다. 그래야 대한민국의 위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한 예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얘기했다. 오픈 캐비닛을 통해 인재를 널리 등용하겠다. 정당의 경계를 넘어서 인재를 등용하겠다.”
-연정은 어느 정도 범위에서 추진할 계획인가.
“선거에서 승리한 ...
정의종
20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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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대북한 '선제타격' 등 한반도 위기상황을 우려하면서 “전쟁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된다. 대통령에 당선되면 국회에서 선서만 하고 대통령 취임행사를 취소, 바로 안보문제부터 챙기겠다”며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특사로 부탁해서 미국과의 협력 관계의 틀을 미리 닦고 가능한 한 빨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생각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아울러 “집권하면 ...
정의종
20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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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대북한 '선제타격' 등 한반도 위기상황을 우려하면서 “전쟁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된다. 대통령에 당선되면 국회에서 선서만 하고 대통령 취임행사를 취소, 바로 안보문제부터 챙기겠다”며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특사로 부탁해서 미국과의 협력 관계의 틀을 미리 닦고 가능한 한 빨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생각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아울러 “집권하면 ...
정의종
20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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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일화, 대선 후보들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대선판을 흔들 주요요인으로 꼽힌다.
우선 보수층의 표심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인해 빠르게 이동했다. 박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와 맞물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그리고 안희정 충남지사 등을 지지했다. 민주당 경선이 마무리되자 안철수 후보는 안 지사에게 향했던 지지층을 신속히 흡수, 지지율이 솟구치며 문재인 ...
송수은,황성규
201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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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일화, 대선 후보들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대선판을 흔들 주요요인으로 꼽힌다.
우선 보수층의 표심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인해 빠르게 이동했다. 박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와 맞물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그리고 안희정 충남지사 등을 지지했다. 민주당 경선이 마무리되자 안철수 후보는 안 지사에게 향했던 지지층을 신속히 흡수, 지지율이 솟구치며 문재인 ...
송수은,황성규
201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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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문 후보는 5·18 민주묘지를 찾아 '5·18 정신 헌법 계승'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당의 한 관계자는 “(안 후보의 지지는)맥주 따면 나오는 거품으로 반기문·황교안에서 이어지는 흐름일 뿐, 정권교체의 열망은 아니다”고 일축했다.
중도 보수 지지층을 잃은 자유한국당도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야권의 텃밭인 광주를 방문한 홍준표 후보는 안 후보의 ...
정의종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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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원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안 후보의 지지율 상승과 관련, “맥주를 따르다 보면 거품이 막 나오는 것처럼 상당히 거품이 있다”고 비꼬았으며, 전병헌 전 의원도 “보수 지지층의 흐름이 반기문에서 황교안으로 또 우여곡절을 거쳐 지금 안철수까지 온 건데, 이 흐름은 결코 정권교체의 열망을 대변하는 것이 아니다”고 평가절하했다.
이에 국민의당 장진영 대변인은 “몇 달째 지지율 1위로 ...
황성규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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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둔 요인은 '강한 안철수'로 탈바꿈했다는 점이다. 탄핵 정국을 거치며 '문재인 대세론'이 자리 잡는 사이 정치권의 가장 큰 화두는 '연대'였다. 국민의당도 예외는 아니었다.
올초 반기문 전 UN사무총장과의 연대를 시작으로 개헌, 반문(반문재인) 등 명분만 달라질 뿐 연대 문제는 꾸준히 제기돼 왔다. 경선 과정에서도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은 “반 패권 세력과 힘을 모아야 ...
황성규
2017-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