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등을 일으킨 것에 대해 석고대죄하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 며 머리 숙여깊이 사과드린다 고 말했다.
민 학장이 밝힌 이들의 징계 근거는 시와 대학에 대한 명예훼손 이다.
지난 1994년 시립화 이후 명예훼손으로 중징계 처분을 받은 교수는없어 반발이 예상된다.
A교수는 당신이 할 일을 남에게미루는 건 말이 안 된다 며 이 사람들 중징계 떨어지면 가만히 있지을 것이다 라고 한탄했다.
...
2008-03-11
-
...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카이스트와 연세대는 재임용 심사에서 연구 실적이 부실한 교수들을 무더기로 탈락시켰고, 다른명문대도 정년보장 심사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인천전문대의 경우,시립화 이후 재임용 심사에서 탈락한 교수는 단 1명 뿐이다.
민 학장은이날 시정질문 답변에서 필요하다면 검증시스템을 갖춰 (교수들의 논문 표절 중복 여부도) 확인하겠다며 교수들의 전공분야를 시스템에모두 ...
2008-03-06
-
... 마찬가지다.
학생을 가르치고 학교를 대표하는 교수들이 거짓으로,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는 것은 충격이 아닐 수 없다.
가짜 또는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박사학위를 딴 교수 상당수는 시립화 이전부터 이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그러나 재임용심사에서 탈락한 교수는 극소수다.
그동안교수들의 학위에 대한 검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만약 지난해 신정아 사건 이 ...
2008-02-12
-
... 유치비용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SPC는 오는 2월 송도국제화복합단지 기공식을 갖고 2009년 말까지 공사를 마칠 예정이며 연세대 송도캠퍼스는 2010년 3월 개교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시립화 이후 법인화가 추진되고 있는 인천대 총동문회, 총학생회 등은 "인천시가 지역교육 발전에 기여해 온 지역대학 발전은 외면한 채 연세대의 송도국제화복합단지를 무상으로 건립해 주는 것은 편파행정"이라며 ...
2008-01-29
-
...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재개발, 재건축, 도시재생, 주거환경정비 등 각종 사업 예정부지에 사는 주민들은 현실적 이주대책 을 요구하며, 30건이 넘는 집단민원이끊이지 않고 있다.
시립화 이후 법인화를 추진하고 있는 인천대 문제는 시가 해결해야 하는뜨거운 감자 다.
돈이 되는 곳이면 사람과 부정부패가 꼬이듯 공무원 범죄도 유난히 많았던 한 해였다.
안 시장은 2008년에는 ...
2007-12-27
-
... 원점에서 다시 재임용 심사를진행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와관련, A씨는 교육부는 재임용거부처분을 취소하라고 했는데(교육부 결정과 달리) 학교는 심사를 다시 진행하겠다고 한다 며 당시 논문심사에 문제가 있었다 고 말했다.
한편 A씨는 시립화(1994년)이후인천전문대 전임교원 재임용심사에서 탈락한 첫 케이스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2007-12-05
-
... 있기 때문에 시 차원에서 처리해 주었으면 좋겠다 는 의견을 전달했다 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인천전문대는 엉터리 박사학위 의혹(경인일보 8월20일자 1 3면 보도)에 대해 지난 1994년 시립화 이후 필리핀과 카자흐스탄에서석 박사 학위를 취득한 교수 9명을상대로 막바지 검증 작업을 벌이고있다.
이날 민 학장은 이은석 시의원(한나라당)이 오래 전에 학위검증위원회가 꾸려졌는데, 검증 결과에 ...
2007-10-17
-
시립 인천전문대 교수들의 엉터리 박사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
지난 1994년 시립화 이후 재임용과정에서 학위가 필요했던 일부 교수들이 해외에서 부적절한 방법으로석 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엉터리 학위 의혹을 받고 있는 교수가총 7~8명에 달하는 것으로 10일 전해졌다.
민철기 인천전문대 학장은 이날출입기자들과 가진 오찬...
2007-09-11
-
... 얘기다. 이를 두고 사정기관에서 조사까지 벌이고 있다고 하니 의혹의 눈초리로 볼 수밖에 없다.
인천전문대학의 필리핀 박사는 1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한다. 이들 박사들은 시립화가 되기 이전인 1970~1980년대 초부터 이 대학에 근무했으며 이들이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시점은 1990년대다. 이 대학은 1994년 시립화가 이뤄졌으며 이 과정에서 교수 재임용에 석·박사학위를 ...
2007-08-21
-
... 교수들의 논문이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작성됐는지, 또해당 해외 대학이 석 박사 학위 수여가 가능한 인정기관인지 등에 대한 검증을 펼치게 된다.
인천전문대가 이번에 검증작업에착수할 대상 교수는 시립화 직후인1994~1998년 사이에 계절학기나 방해외파교수인천전문대, 엉터리박사학 등을 이용해 필리핀 등 특정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해학위매매 의혹을 사고 있는 교수 10여명을 ...
2007-08-21
-
... 인천전문대 교수학력은... 재임용과정서 '학위'필요 대학소재지 표기는 대충 시립 인천전문대 교수 중 필리핀에서 박사학위를 딴 것으로 돼 있는 교수는 10여명이다. 이들 교수 중 대부분은 시립화 이전인 1970년대나 1980년대 초반부터 이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이들이 이 학교에 있은 지 30여년이 됐다는 것이다. 이때는 규정상 대학을 갓 졸업하고도 전문대 교수에 임용될 ...
2007-08-20
-
... 공공성을 훼손하는 것은 물론 인천대를 위기로 몰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지역사회에서는 인천대 국립대 법인화 문제를 둘러싼 내부 갈등의 골이 깊어지자 이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다. 시립화 이후 지금까지 수천억원의 시민 세금이 투입된 인천대가 내부 개혁보다는 몇몇 구성원들의 개인적 '안위'를 위해 '반대를 위한 반대'에 치우치는 게 아니냐는 것이다. 또 법인화 과정에서 너무 ...
2007-06-11
-
... 추산하고 있다. 이 대학 관계자는 "대학 집행부에서 부족한 사업비를 어떻게 마련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며 "예산 지원에 대한 시의 확답도 듣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1994년 시립화를 겪었던 교수들과 그 이후에 임용된 교수들 간 입장차가 큰 것도 문제다. 일각에선 이번 학장 선거에서도 이 문제점이 그대로 드러났다는 지적이다.
인천대는 국립대 법인화 문제로 시끄럽다. ...
2007-06-05
-
... 용단이라 아니할 수 없다.
인천전문대학은 1969년에 개교한 구 선인학원의 최초 대학이다. 그 뒤 1994년에 시립대학으로 전환해서 학교의 위상이 변하고 지역사회의 기대도 높아졌었다. 시립화 이후 독자적인 산업대학을 추진하기도 했고, 인천대학과 통합을 합의한 적도 있지만 아직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그동안 인천시는 송도국제도시를 비롯한 6천300여만평의 경제특구개발과 ...
2007-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