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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이 10월 사고와 관련해 현장 안전 책임자 등 영풍제지 직원 4명에게 형사 책임이 있다고 보고 검찰에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초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평택 소재 영풍제지 공장의 안전보건관리총괄책임자 A씨 등 4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 등은 지난해 10월 24일 오전 11시50분께 평택시 진위면에 있는 영풍제지 ...
조수현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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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는 저 알아 잘 자라고 있었구나. 제 방 책꽂이의 책을 뽑아 읽고, 학급문고와 도서관의 책을 골라 읽던 그 순간순간, 아이는 쉼 없이 자라고 있었구나.
아이가 학원에 간 사이, 나는 치사하게도 아이의 일기장을 몰래 읽었다. 그러다가 깜짝 놀라고 말았다. 작년까지만 해도 아이의 일기장엔 서툴지만 바르고 예쁜 말만 가득했는데, 이제 열 살 아이의 일기장은 완전히 달라졌다. 절반은 ...
김서령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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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는 저 알아 잘 자라고 있었구나. 제 방 책꽂이의 책을 뽑아 읽고, 학급문고와 도서관의 책을 골라 읽던 그 순간순간, 아이는 쉼 없이 자라고 있었구나.
아이가 학원에 간 사이, 나는 치사하게도 아이의 일기장을 몰래 읽었다. 그러다가 깜짝 놀라고 말았다. 작년까지만 해도 아이의 일기장엔 서툴지만 바르고 예쁜 말만 가득했는데, 이제 열 살 아이의 일기장은 완전히 달라졌다. 절반은 ...
김서령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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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서 음주운전으로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인천중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2월12일 인터넷 보도).
A씨는 지난 11일 오후 10시께 백령도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가 60대 남성 B씨를 치어 숨지게 ...
이상우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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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에서 시비가 붙은 옆 좌석 손님을 때려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류경진)는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A(53)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7일 오후 10시께 인천 서구 한 음식점에서 옆 좌석에 앉은 손님인 B(52)씨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B씨가 다가와 ...
변민철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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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까지 밀고 나가면 소원을 이룬다.
동업이나 협력을 통한 공동사업 등에 이익이 많아지나 지나친 투자나 투기 등은 자제해야 한다. 확실한 길도 재점검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남을 속이거나 치사한 방법을 쓰지 않는 것이 이롭다.
■ 원숭이띠
말 한마디에 천 냥 빚 갚을 수도 천 냥 빚을 질 수도
=무엇보다도 독립심이 필요한 시기이니 남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려는 습성 버리고 ...
경인일보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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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가 너무 암담하고, 아이가 너무 불쌍하다”며 울분을 토했다.
검찰은 앞서 범죄의 잔혹성과 지속성 등을 고려해 A씨에게 사형을, B씨에게는 징역 10년을 각각 구형했다. 그러나 1심 재판부는 “살인의 미필적 고의를 인정할 만한 행위를 찾아볼 수 없었다”고 판단해 A씨의 죄명을 아동학대치사로 변경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
변민철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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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자가 발생한 수원역 환승센터 버스 사고와 관련해 당시 버스를 운행한 50대 버스 기사가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28일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50대 기사 A씨를 검찰에 넘겼다.
A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1시26분께 수원역 환승센터에서 30-1번 시내버스를 운행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시민들을 버스로 덮친 혐의를 ...
한규준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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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진 사고와 관련, 경찰은 시공을 맡은 원·하청 업체가 현장의 안전관리를 부실하게 하는 등 책임이 있다고 판단하고 현장소장 등 2명을 검찰에 넘기기로 했다.
의왕경찰서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당시 시공을 맡은 원청과 하청업체의 현장소장 A씨 등 2명을 이달 중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9월 11일 오전 10시48분께 ...
조수현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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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7일자 5면 보도)과 관련, 경찰이 스프레이 제조업체에 책임이 있다고 판단해 업체 대표를 검찰에 넘긴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화성서부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우레탄 폼 스프레이 제조업체 대표 A씨를 지난해 11월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3일 오후 8시께 화성시 경동택배 물류 터미널에서 30대 베트남 이주노동자 당꾸이쭝이 ...
조수현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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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금은 범죄 피해자가 호텔 등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데 쓰인다. 또 비상식량과 응급의약품 지원에도 활용된다.
폭행 등 직접 피해자 외에도 선박 충돌·좌초 등 해양 사고 피해자(업무상 과실치사상)의 가족을 대상으로 한 지원도 이뤄진다. 여객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을 이용하다가 강력범죄 등의 피해를 입은 관광객도 지원 대상이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기금 집행을 ...
정운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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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최근 전분제조업체 대표이사 A(63)씨와 협력업체인 공장관리업체 대표이사 B(41)씨를 법인과 함께 각각 불구속 기소했다.
업무상과실치사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전분제조업체 공장장과 협력 업체 현장소장도 불구속 기소했다.
A씨 등은 지난해 4월 25일 인천 부평구 십정동의 한 전분제조업체 공장에서 안전 조치를 제대로 ...
변민철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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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사고 관련 현장 안전 책임자 등 4명을 최근 형사 입건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평택 영풍제지 소속 안전관리책임자 A씨 등 4명을 지난 26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 10월 24일 오전 11시50분께 평택 진위면에 있는 영풍제지 공장에서 40대 노동자 B씨가 작업동에서 종이를 자르는 작업을 하다 기계에 끼여 숨진 것과 관련해 ...
조수현,김산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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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반이었던 인천지역 정가에 미치는 파장이 적지 않다. 내년 총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인천 정가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6 남동구 아동학대치사… 계모 엄벌
12살 아이는 인천 남동구 자택에서 온몸에 멍이 든 채 발견됐다. 아이는 2월 계모 A(43)씨의 온갖 학대에 시달리다 세상을 등졌다. 폭행과 잔혹한 학대는 지난해 초부터 ...
경인일보
2023-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