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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다양성 강화를 촉구했다.
17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언론노조 경인협의회는 “지역언론 약화로 지역 주민의 목소리가 사라졌다. 지역 공론장은 무너지고 풀뿌리 민주주의는 여전히 뿌리내리지 못하고 있다. 좋은 지역신문을 살리자는 지역신문법은 일몰 조항 탓에 내년 말 폐기된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개정안이 통과됐지만 법사위에서 수개월째 잠자고 ...
강기정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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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는 시·군 집행부와 지방공기업을 감사하고 정책적 조언을 하는 역할을 한다. 집행부가 소중한 혈세를 허투루 쓰거나 주어진 권한을 남용하지 않도록 감시해야 한다. 집행부와 더불어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이 된다. 때문에 지방의회가 바른 역할을 하지 못하면 지방자치가 건강할 수 없다. 지방의회 수장들의 일탈은 문제가 더 심각해진다.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에 대한 근본적인 ...
경인일보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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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규창(국힘·여주2) 의원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 증인으로 꼽힌다. 여주 대신면 이장을 시작으로 여주시의회에서 부의장 4년, 의장 4년을 거쳐 현재 재선 도의원으로 활동하기까지 지역에 깊은 뿌리를 둔 정치인이다.
그는 10대 도의회에서 소수인 국민의힘 소속이지만 소신을 굽히지 않고 주요 사안에 ...
김성주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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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는 절대로 온전히 설 수 없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특히 정치가 지방분권형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주장도 펼쳤다. 그는 “유력 정치인을 중심으로 하향식으로 이뤄지는 정치구조를 바꿔 풀뿌리 민주주의의 시작인 기초지방정치부터 다양한 정치신인이 발굴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시스템이 갖춰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만난 염태영 시장은 '생태교통 ...
김영래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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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언론사 위주의 기존 제휴사 심사와 분명히 달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언론노조는 “그간 언론노조와 지역 시민사회·언론단체들은 지역민의 알 권리 해소, 지방분권과 지역균형 발전, 풀뿌리 민주주의 활성화에 필수적인 공공재인 지역언론에 대한 포털의 차별을 누누이 지적해 왔다.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에 지역 언론사 선정 기준을 제시했고 신문법 개정을 통한 위치기반 ...
강기정
202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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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지도부의 책무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문재인 정부에 의해 무너져 내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고 야권 통합을 통해 내년 대선에서 이길 수 있는 후보를 선출하는 관리형 지도부를 ... 오랜 기간 정치하면서 당 해산도 해봤고 합당도 몇 번 해 봤지만 이런 엄청난 숙제는 각론으로 풀 수 없다. 먼저 선언적으로 풀어 놓고 국민과 당원 앞에 약속하고 나머지는 실무진이 퍼즐을 맞춰 ...
정의종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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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제와 감시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지방의회 의원들과 전문가들은 지방의회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견고하지 못하다는 데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지방의회는 ... 발의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이 의원은 법안을 통해 “지방의회가 지방자치의 발전과 민주주의를 성숙시키고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의 ...
김성주
202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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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는 지난 16일 본회의장에서 원유민 의장을 비롯해 현직 의원과 서철모 화성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방의회 발전과 의정활동에 기여한 구혁모·최청환·공영애·김효상 의원과 공무원 5명에게 유공자 상이 수여됐다.
원유민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방의...
김태성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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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는 지난 15일 고양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고양시의회 현역의원, 고양시장, 의회사무국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의회 개원 3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시의원들은 개원 30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숙원인 교통망 확충 및 기업 유치 등을 위해 노력할 것과 주민의 대표자이자 행정의 감시자로서 불필...
김환기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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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가 개원 30주년을 맞아 '풀뿌리 의정 30년'을 되돌아보고 12만 군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의정활동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 “군의회는 지난 30년 의미있는 시간을 되돌아보며 지방자치가 나아가야 할 미래의 비전을 '풀뿌리 민주주의 30년, 새로운 도약의 길'이라는 의정 30년사에 담아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로 ...
오경택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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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차 짚어 독자 입장에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했다.
독자위원들은 사회적 공분을 산 '서울 양천구 입양아동 학대 사망 사건'에 대한 해설 기사도 눈길을 끌었다는 평가를 받았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민낯' 기획기사도 주민자치회와 이장 선거 등 지방자치의 세세한 부분까지 다듬어나갈 필요가 있다는 화두를 던졌다고 봤다.
김민준 위원은 “단순히 엄벌주의에 기대기 쉬운 이슈인데도 ...
손성배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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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례입법 시민참여 지원 조례'는 시민이 직접 토론하면서 입법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한 점, 시민 참여 활성화를 통한 행정의 민주성과 투명성 증대에 기여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박 의원은 “이 조례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데 초석이 됐으면 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김태성
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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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 편의' 비판
인천·경기 지역 기초의회에서 잇따라 궐원이 발생하면서 재보궐선거를 치러야 하지만, 선거관리위원회가 특례를 들어 선거를 진행하지 않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선관위가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기초의회의 권한과 역할을 지나치게 가볍게 다루는 것 아니냐는 불만이 나온다.
18일 부천시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선관위는 지난 16일 이동현 전 부천시의회 ...
이상훈,김태양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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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의회에서 잇따라 궐원이 발생하면서 재보궐선거를 치러야 하지만, 선거관리위원회가 특례를 들어 선거를 진행하지 않기로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지역 정가와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선관위가 풀뿌리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기초의회의 권한과 역할을 지나치게 가볍게 다루는 것 아니냐는 불만이 나온다.
18일 부천시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선관위는 지난 16일 이동현 전 부천시의회 의장의 사퇴로 ...
이상훈,김태양
2021-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