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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여하고 공사생활에 흠결없이 퇴직하는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이희원 전 부시장·이기우 전 총무국장·정신희 전 복지정책국장 등 3명이 홍조근정훈장을, 정성훈 전 농업기술센터소장이 녹조근정훈장을 각각 수상했다.
조억동 시장은 “30년이 넘게 광주시의 발전과 주민복리증진에 기여해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후배공무원들이 펼쳐나가는 시정을 관심있게 지켜보며 많은 성원과 격려를 ...
권순정,김규식
201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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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민들은 한없이 고마워하고 있다. 이런 시설이 없던 옛날에 임금이 비를 갈구하며 백성들을 헤아렸던 위로만큼이나 농민들에게는 큰 위안이 되리라 생각한다.
그런데 보를 막아 가두어 둔 물에 녹조가 끼는 모양이다. 필자는 어린 시절 논물을 대기위해 막아놓은 봇물에서 녹조가 낀 것을 보며, 그 속에서 고기도 잡고 놀던 기억이 있다. 물이 고이거나 유속이 느린 하천에서는 여름철 고온이 ...
변광옥
201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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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이다.
이번에 이 상을 수상한 '미세조류를 이용한 하·폐수 처리장치' 기술은 연구원이 지난 2013년 개발한 하수처리 기술로, 일반 하수처리장과 달리 송풍기를 사용하지 않고 하수처리용 녹조를 생성해낸다는 점이 특징이다.
연구원의 기술은 광합성을 통해 산소를 생산하는 조류의 특성을 이용한 것으로 송풍과정이 생략되면서 기존 기술 대비 전력 소비량을 절반 가량 줄일 수 있다. ...
신지영
201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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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열수
201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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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감을 위한 대책으로 하수처리 수를 이용한 다양한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즉, 도로와 인도 경계석 하부 공간에 재이용 수관을 설치해 물을 흘려보내 미세먼지를 씻어내는 것이다.
물 부족과 가뭄 및 녹조 발생 억제를 위해 하수처리 수를 건천화된 하천으로 공급하고, 빗물관리 이용방안 확대도 준비 중에 있다.
부천/이재규기자 jaytwo@kyeongin.com
이재규
201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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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대변인 시절인데, 직업 특성상 야간 특수대학원에 다녔다. 여러 가지 실수가 있었지만 표절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4대강 사업과 관련, 바른정당 이학재(인천 서갑) 의원은 “물의 부영양화가 녹조의 직접적 원인”이라며 “그런데 현 정부는 마치 보를 개방하면 녹조 문제가 해결되는 것처럼 호도하는데 정치 보복이라 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김 후보자는 “지난 정부의 4대강 조사위원회는 물의 ...
송수은
2017-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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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에 따라 남한강 유역 보들도 방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벌써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환경단체는 남한강의 경우 보 설치가 홍수나 가뭄에 별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오히려 녹조가 심해지는 등 오염이 가속화되고 생태계가 흐트러지는 등 부작용이 훨씬 크다는 입장이다. 지역주민들과 농민들은 보 설치 이후에도 수질이 나빠진 게 없다면서 홍수예방에 큰 도움이 됐다고 주장한다. ...
경인일보
2017-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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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도시를 넘나드는 미세먼지 실태를 주변 지자체와 공동으로 연구하기로 했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경기·서울·충남·강원 보건환경연구원과 '미세먼지, 녹조, 감염병, 먹거리 안전 공동대응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5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같이 최근 도시 간 경계를 초월한 환경현안 대응책을 마련하기 ...
박경호
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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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보 남한강 녹조 영향 적고 홍수통제 효과 주장도… 농업용수 확보·관광객 유발은 '의문'
'4대강 생태계 복원'이라는 문재인 정부의 정책기조에 따라 1일부터 금강·낙동강 6개 보의 수문이 상시 개방된다. 이와 별개로 4대강 정책결정 과정에서의 공과를 살피는 감사도 예정돼 있다.
홍수예방, 농업용수 확보, 관광자원 ...
신지영,양동민
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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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 초기부터 건축학적 관점에서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해 온 가톨릭관동대학교 토목공학과 박창근(사진) 교수는 “녹조가 덜하다는 이유로 전면 개방이 안 된 경기도의 3개보(강천·여주·이포보)도 개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내 3개 보에서는 녹조가 발생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남한강에 설치된 3개 보는 금강·낙동강 ...
신지영
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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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대론자들은 본류가 홍수 피해가 없는 지역이라 사업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반박한다.
■4대강이 수질에 미친 영향은 없어
=한강유역은 나머지 4대강 사업지인 영산강·금강·낙동강과 다르게 심각한 녹조 현상이 발생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수질에 미친 영향이 없다는 것이 4대강 찬성론자의 주장이다. 환경부 조사 역시 마찬가지다.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강천·여주·이포보 주변의 물을 채집해 ...
신지영
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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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 등 한쪽 면만을 보고 일방적으로 매도하는 것은 옳지 않다. 지역 발전을 위해 치수 시설을 반기는 주민들이 많다”
-문재인 정부가 추진 중인 보 개방에 대한 의견은.
“여주 지역에는 녹조가 발생하지 않아 보를 개방할 필요가 없다. 심지어는 보를 부수자는 의견도 나오는데 보를 부수면 물을 통제하지 못하던 과거로 돌아가는 꼴이다. 지금 있는 보를 유지하면서, 실제 홍수 피해가 ...
신지영
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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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건, 장부 미작성 5건, 기타 1건이었으며 3건은 환경청 환경감시단에서 자체 수사하고 나머지 13건은 해당 시군에 과태료 및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이번 점검은 봄철 팔당호 수온 상승으로 녹조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예방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지방자치단체의 관리 감독에도 악취 민원이 끊이지 않던 농장에 대해 가축분뇨 불법 처리, 퇴비·액비 야적·방치, 공공수역 유출행위 등을 ...
문성호
20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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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졌다. 그럼에도 4대강 사업은 추진됐고, 그 뒷얘기는 우리가 아는 바와 같다. 멀쩡한 강을 보로 막아놓으니 유속이 느려졌고, 요즘 우리나라에 부쩍 심해진 가뭄까지 겹쳐지는 바람에 곳곳에서 녹조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런 부작용을 상쇄시키는 긍정적인 면이 있다면 또 모르겠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4대강 사업을 해서 좋아진 점을 찾기가 어렵다. 이쯤 되면 이명박이 이런 사업을 왜 ...
서민
2017-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