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련해야”
봄이 오면서 이동철을 맞은 양서류들이 로드킬(Road Kill)을 당하는 경우가 많아 보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14일 인천 계양구 계양산 다남녹지 인근 도로에서 ... 서식지를 잃거나 이동 경로가 단절되면서 벌어지고 있다. 특히 산란기에 알에서 부화한 새끼들이 습지에서 다시 야산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차에 치여 죽거나 구조물에 막혀 고립된 채 말라 죽는 상황이 ...
한달수
2022-04-01
-
... 있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 산란철을 맞은 두꺼비들은 서식지인 산에서 내려와 알을 낳기 위해 습지나 저수지로 이동하는데, 이 과정에서 차에 깔려 죽는 일이 수년째 재현되고 있다.
인천의 한 ... 수년째 이맘때 두꺼비 이동 유도울타리를 보수·설치하고, 두꺼비 유체 이동을 돕기 위한 야생생물보호원 배치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두꺼비는 20여년 전만 해도 장마철 주변에서 쉽게 볼 수 ...
경인일보
2022-03-16
-
... 계획이다.
인천녹색연합은 “하천변 곳곳은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고, 담배꽁초 등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도 빗물을 따라 바다로 흘러 해양쓰레기와 미세플라스틱이 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송도습지보호지역 등 하천과 해안가에서 무분별하게 이뤄지는 낚시로 인한 쓰레기도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3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해양쓰레기 발생 사각지대를 알리고 문제 해결을 모색할 예정”이라며 ...
한달수
2022-03-04
-
... “최근 '하천 내 낚시, 야영, 취사 금지지역'을 확대한 인천시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송도습지보호지역 등 주요 해안가의 낚시통제구역 확대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하천 주변의 ... “중구 잠진도 선착장은 낚시금지 푯말이 있음에도 낚시행위가 이루어져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며, 습지보호지역이자 람사르습지인 송도갯벌에서도 낚시가 버젓이 이뤄지고 있다”며 “무분별한 낚시행위가 생태계에 ...
한달수
2022-02-15
-
국내 95% '인천 번식' 생존 위협
3→6·8→9공구 '습지 찾아 고초'
전 세계 1만4천여 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검은머리갈매기는 국제자연보호연맹(IUCN)의 적색목록(취약)에 등록돼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멸종위기야생동물 2급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칠면초 등 '염생식물'이 자라는 갯벌과 해안가에서 작은 게와 갯지렁이를 잡아먹으며 서식한다.
...
김주엽
2022-02-15
-
...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안산 2구간' 건설을 위한 정부 협의에 착수한다. 인천~안산 2구간의 경우 람사르습지를 관통하도록 계획돼 환경 훼손 논란으로 상당 기간 추진이 지연됐다. 협의 과정에서 해법을 찾아 ... '람사르습지'라는 점이 문제다. 람사르습지는 생물·지리학적 특징이 있거나 희귀 동식물의 서식지로서 보호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돼 람사르협약에 따라 등록된 습지를 의미한다.
송도갯벌은 생태적 중요성 ...
이현준
2022-02-09
-
인천녹색연합 “가치 큰 지역 정리… 市에 보호구역 지정 요청 계획”
'한국의 갯벌' 조건부 등재 유산구역 확대 권고… 주민 반대 등 예상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오른 '한국의 갯벌'을 ...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 지역 갯벌 가운데 강화군 강화갯벌(천연기념물), 옹진군 장봉도갯벌(습지보호지역)과 대이작도 일대(해양보호구역), 연수구 송도갯벌(습지보호지역) 등이 세계유산 등재 후보지로 ...
박경호
2022-02-03
-
... 잇달아 발견됐다.
24일 산림청 국립수목원에 따르면 최근 김포와 파주 민통선 내에서 희귀식물과 습지식물이 서식하는 산림 습원 7곳이 정밀조사를 통해 확인됐다. 정밀조사는 3년 주기로 이뤄지는데 일반인 접근이 제한된 민통선에서 산림 습원이 발견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산림 습원은 습지와 함께 화전이나 경작 등으로 수분을 다량 함유하게 된 지형으로 생물 다양성 보호를 위해 보전되고 있다.
...
최재훈
2022-01-25
-
... 습지보호지역 모니터링을 재개하고 오염원 분석·정량화 연구를 진행한다. 송도갯벌에 서식하는 보호종을 관찰하고 서식처 범위를 추정해 위협 요인을 파악하는 것도 과제로 포함됐다.
습지 훼손을 ... 산하 한강유역환경청은 지난달 배곧대교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에서 재검토 결정을 내리고 법정 보호종 서식지 감소, 이동로 교란 등 부정적 영향이 커서 습지 보호지역을 통과하지 않도록 변경해야 ...
박현주
2022-01-03
-
...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한강청은 배곧대교 환경영향평가에 대해 “배곧대교는 람사르습지를 통과하는 노선으로 환경적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아 습지보호지역을 통과하지 않는 노선으로 사업계획을 ... 노선이 인천신항을 관통해야만 돼 해상 안전에 위험을 가져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저어새 등 보호조류의 서식지인 옥귀도와 인접하게 되는 등 또 다른 문제점을 안고 있다.
또한 습지를 지하로 ...
문성호
2021-12-23
-
...
큰기러기·흰꼬리수리·황조롱이
자주 관찰 불구 피해방지책 없이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공사 강행
조류보호協 “환경영향평가 부실”
멸종위기 야생생물들의 취·서식지인 김포 한강하구 농경지에 마땅한 보전대책 ... 안 되는 취식지이기 때문”이라며 “하나둘 무감각하게 우리 주변 농경지가 파괴돼 한강하구 배후습지가 사라지다 보면 멸종으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관련해 감독기관인 ...
김우성
2021-12-22
-
... 시사하는 등 반발도 거세질 전망이다.
15일 시흥시에 따르면 한강청은 “배곧대교는 람사르습지를 통과하는 노선으로 환경적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아 습지보호지역을 통과하지 않는 노선으로 사업계획을 ... 친환경적이지 않은 도로계획으로 대체습지보호지역 추진이 새로운 서식지 창출로 보기 어렵고, 송도갯벌 습지보호지역 내 교량 교각을 설치하는 배곧대교 사업은 습지 생태계 직접 훼손과 주요 법정 보호종의 서식지 ...
문성호
2021-12-16
-
... 낚시금지·통제 구역을 적극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인천지역 하천·바다·국유지·습지보호지역 등에서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낚시 행위가 이뤄지고 있다. 낚시꾼들이 주로 활동하는 ... 검은머리갈매기(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등에게도 위협이 되고 있다.
이들 지역뿐 아니라 검단천이나 소래습지생태공원 주변 지역도 낚시꾼들이 버린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11월9일자 6면 보도)
...
김주엽
2021-11-22
-
...]]//-->가을을 지나 겨울의 문턱에 들어서고 있는 계절이다. 주말에 나가본 가까운 소래습지생태공원 그리고 갯골로 이어진 시흥갯골생태공원에는 가족 단위로 가을을 느끼려고 나온 사람들이 ... 서천갯벌로 85%는 신안군이 차지하는데, 2010년부터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준비해 갯벌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여 무분별한 개발행위를 최대한 막았기 때문이다. 또한 1단계 지정에 이어 2단계 ...
심현보
2021-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