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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얗게 질린 도로

  ... 13도 한파 빙판길 주의 12일 오후 경기도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많은 눈이 내리면서 곳곳에서 교통 및 낙상 사고가 발생하는 등 혼잡이 빚어졌다. ┃관련기사 22면 13일 오전에도 기온이 크게 내려가 길이 얼어 붙을 것으로 보여 출근길 교통대란도 우려된다. 수원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지역별 적설량은 여주가 11.5㎝로 가장 많았으며 이천 7.5㎝, 광주 ...

  201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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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시설 채소재배 매출 증가 효과적

  ... 91%까지 연료 절감 효과를 거뒀고 설치면적에서도 불용토지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이와 함께 비닐하우스 재배에 적합한 품종으로는 파프리카와 고추·멜론·가지·토마토 등이다. 하우스내 기온이 높아질수록 생육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상품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게 장점이다. 1~2월중 출하된 고추의 경우 도매가격은 10㎏당 최고 12만원대에 달해 9~10월 6만원대에 비해 배 ...

  201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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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판 함정' 눈 속임당한 출근길

  ... 인해 인천 서북부교통이 마비됐다. 11일 인천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인천에는 서구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오전 4시부터 3시간 동안 눈이 내렸으며, 적설량은 0.6㎝에 불과했다. 하지만 기온이 영하 1.7℃로 떨어지면서도로 곳곳이 얼어붙었고,차량들은 거북이 운행을 할 수밖에 없었다. 이날 오전 8시30분께 인천시 서구 공촌사거리 부근. 직진하는 차량들과 좌회전하려는 차들이 뒤엉켜 ...

  201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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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거리 상대적으로 유리

  ... 한국이 경기를 치르게 되는 3곳 중에서 그나마 가장 멀리 떨어진 곳이다. 한 가지 걸리는 점은 쿠이아바의 더위다. 브라질 중서부에 있는 쿠이아바는 열대 지방 특유의 더위를 보인다. 6월 평균 기온이 섭씨 30도에 달하고 최고 기온이 37도다. 태극전사들은 첫 경기에 따르는 긴장감과 덥고 습한 기후를 동시에 이겨내야 하는 부담감을 떠안게 됐다. 알제리와 2차전 일정은 이동 거리나 ...

  201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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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만원대 방한용품 '뜨거운 매출'

  ... 매출도 2.5배가 넘는 156.2%신장했다. 롯데백화점에서도 지난달 이후 내복류 판매 증가로 란제리 브랜드 매출이 11% 증가했고 레깅스와 스타킹 매출도 17% 뛰었다. 지난달 중순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간 이후부터 내복판매가 본격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해 지난달 21일 전기요금 인상 후에는 특히 저렴한 방한용품을 찾는 손님이 더 증가했다고 업계의 분위기를 전했다. 한 관계자는 ...

  201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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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미세먼지 40%가 폐암유발 물질

  ... 예측했다. 중국발 스모그가 수도권지역에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2 일 오후, 수원 시내의 대기환경정보 전광판 아래로 한 시민이 마스크를 한 채 지나가고 있다. 기상청은 3일 오후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공기 중에 떠다니는 오염물질의 양이 늘어나는 데다,중국발 미세먼지까지 가세하면서 미세먼지농도가 120㎍㎥ 수준까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외출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명호강기정기자 ...

  201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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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찬바람에 날아간 2년연속 700만 관객

  4월 찬바람에 날아간 2년연속 700만 관객 프로야구 흥행 날씨 상관관계 조사결과 이상 저온 탓 초반 인기 시들 최고기온 1℃ 오르면 95명온화한 5월 월 136만 명 최다 한국프로야구가 2 년연속700만관객 몰이에 실패한 것은 지난 4월 이상 저온 현상이 영향을 줬기 때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야구위원회 산하 야구발전 ...

  201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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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관리공단 경기본부 공동캠페인

  ... 캠페인에서는 손 건조기(핸드 드라이어)대신 손수건을 이용하자는 취지로 온도계와 손수건을 배포하는 등 퇴근길 시민들에게 절전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전 호상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전기온풍기 과다 사용 자제, 멀티탭 사용으로 대기전력 차단, 오전 10시~ 낮 12시와 오후 5~7시 전력피크시간대전기사용 자제 등 에너지 절약 방법을 전하며 올 겨울, 큰 추위로 난방기기 사용이 ...

  201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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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 10㎝ 이상' 새벽부터 눈폭탄

  ... 예상되며,이번 눈은 내일 오후께 그칠 전망이다. 기상청은 상황에 따라 예비특보를 대설특보로 전환할 방침이다. 낮에도 평년보다 5도 이상 낮은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강추위는 29일까지 이어지다가 30일부터는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 /신선미기자 ssunmi@kyeongin.com

  201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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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풍의 위력

  ... 조재현 jhc@kyeongin.com ▲ 인천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25일 오후 강한 바람이 몰아치면서 방한복 차림의 시민들이 잔뜩 움추린 채 힘겨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기상청은 26일부터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수도권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맹추위가 시작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조재현기자

  201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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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숙인-120번 연결' 시민 매뉴얼

  ... pkhh@kyeongin.com 인천시가 그동안 부족하다고 지적받은 거리 노숙인에 대한 현장조치(경인일보 11월 15일자 23면 보도)를 강화한 노숙인 보호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올 겨울철 기온이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강화된 동절기 노숙인 보호대책을 수립해 내년 2월까지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부족한 현장인력을 보완하기 위해 '시민조치 ...

  201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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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겨울, 춥고 눈 많이 온다

  ... 온다 인천기상대 전망 12월 중순이후 대륙고기압 발달 올 겨울 인천지역에 평년보다 추운 날이 많고,눈도 많이 내릴 전망이다. 24일 인천기상대는 12월~내년 2월 겨울철 기상전망을 발표하고 기온의 변동 폭이 크고, 지형적인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많은 눈이 올 때가 있다고 예상했다. 인천기상대는 다음 달 초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나 눈이 올 것으로 예보했다. 중순 이후부터 찬 대륙고기압으로 ...

  201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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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흑같은 어둠도 반짝이는 설원을 가둘 수 없다

  ... 수 있는 눈사태와 낙상사고에 대비, 설치되어 있는 밧줄을 이용해 걸었고 암석 구간을 걸을때는 낙석으로 인해 뒷사람이 다치지는 않을까 조심조심 발길을 옮겼다.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진 기온과 발길을 옮기기 어려울 정도로 강하게 부는 바람도 정상을 등정하겠다는 원정대원들의 의지를 꺾지는 못했다. 3 시간여의 강행군을 이어 갔을 즈음따구냥산 정상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7일간의 ...

  201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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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의 소리]갑자기 추워진 날씨… 화재 주의해야

  갑자기 추워진 날씨… 화재 주의해야 독자의 소리 박정석(농협안성교육원 교수)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진 데다 바람이 많이 불고 있어 화재가 우려된다. 아직 가을 행락객도 많지만 온도가 내려가면 불을 찾게 되는데 자그만 불씨라도 바람을 타면 몇 백 미터까지 날아간다. 주택가에서도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빈발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의 역습으로 ...

  2013-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