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산업 노동자 고 강현중·김종하 열사가 회사 측의 부당한 징계에 항의하며 분신 사망한 지 30년이 지났다. 하지만 정부는 이들을 민주화 운동 유공자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경동산업 노동자들은 2000년 이후 두 차례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두 열사를 민주화 운동 유공자(관련자)로 인정해달라고 정부에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
정운 2019-09-04
... 아픔을 겪었다. 30년 전 오늘인 1989년 9월4일엔 회사 측의 부당한 징계 방침에 항의하며 노동자들이 자신의 몸에 불을 붙였다. 이들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을 거두고 말았다. 故 강현중·김종하 열사다. 경동산업은 1960년 서울 구로구에 설립된 국내 최초 양식기 제조기업이다. 냄비와 프라이팬 등 주방용품을 생산했다. 1983년 인천 서구 가좌동에 제2공장을 설립했다. ...
농성자 전원 해고통보하자 분신 1980년대 노동쟁의 끊이지 않아 2001년 '자주관리기업' 재탄생 1989년 9월 인천 서구 경동산업 노동자 강현중·김종하 씨가 회사 측의 부당한 조치에 항의하며 분신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지 30년이 지났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당시 함께 투쟁했던 동지들은 꾸준히 이들을 기억하고 추모하고 있다. '경동산업 민주노동열사 ...
정운 2019-09-02
인구 統計개념 재정립 촉구 都心재개발·재정 확충 정부지원 건의 전국 5대도시 중심구 구청장 간담회 전국 5대 도시 중심구 구청장들은 17일 오후2시 인천시 중구 올림포스 호텔에서 2차 간담회를 갖고 공동건의문을 통해 ▲인구 통계개념의 재정립 ▲자치구 재정력 확충 ▲도심 재개발사업 활성화 등을 위해 정부가 적극 나서줄 것을 ...
1996-10-18
「同病相憐」치유 공동모색 5大도시 「중심구」청장 이색모임 정보교류·不合理법령 제도개선등 합의 9월중 2차모임… 구체안 마련키로 지난 7일 오후 서울장충동 타워호텔에서는 구청장들의 「이색모임」이 이뤄져 관심을 끌었다. 전국 6대도시 즉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의 「중심구」구청장들(대전은 불참)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1996-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