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기흥구 하갈동 기흥레스피아 내 기흥분뇨처리시설의 악취방지설비를 오는 9월 말까지 교체한다. 기흥분뇨처리시설은 지난 2005년에 조성돼 용인 전역에서 배출되는 분뇨의 45% 정도를 처리해 왔으나 악취방지시설의 악취 포집 용량이 부족해 효과적인 악취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5억3천600만원을 들여 악취방지시설 용량을 1분당 기존 60㎥에서...
박승용 2018-04-19
용인시가 기흥레스피아 내 테니스장을 없애고 축구장을 증설하기로 해 테니스동호인들이 반발하고 시의회가 계획안 처리를 보류한 가운데(경인일보 11월 21·22·23일 자 21면 보도) 시가 사업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시는 그러나 수지구의 배드민턴장을 테니스장으로 바꾸는 사업은 강행한다는 방침이어서 배드민턴동호인과 인근 주민들이 사업철회를 요구하고 있...
홍정표 2016-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