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분위기를 바꿀 방안도 쉽지 않다. 이적 시장에서 실질적으로 전력에 도움이 되는 선수 영입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김은중 감독은 중원의 무게를 감당할 자원으로 베테랑 미드필더 윤빛가람과 이재원을 꼽았지만 이렇다할 소득을 얻지 못했다.
김 감독은 “선수 개개인의 희생과 인내를 바탕으로 전원 수비, 전원 공격이 필요하다”고 밝혔지만, 팀의 연패는 막지 못했다.
...
신창윤
2024-09-23
-
... 이승우와 김경원이 전력에서 이탈한 반면 안병준, 노경호, 한교원, 정민기, 소타 등이 새로 팀에 합류했다.
이에 팀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등 적응 기간 역시 오래 걸릴 수도 있지만 김은중 감독의 지도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경기에서 천적 울산을 꺾어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수원FC의 최근 수비력은 불안하다. 올 시즌 팀 실점이 36점으로 리그에서 ...
김영준,김동한
2024-08-23
-
... 감사를 전한 뒤 “가족이 없었다면 이 자리에 없을 수도 있다. 끝까지 응원해준 가족에게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고 했다.
손준호는 자신을 받아준 수원FC 구단에도 감사를 전했다. 그는 “김은중 감독님께서는 정말 좋은 사람이다. 많이 배려해주신다”며 “난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만 보여주면 된다”고 말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신창윤
2024-08-20
-
이승우 '전북행' 권경원 '중동행' 잇따라
정승원·이영준도 이적설 등 더 떠날 수도
김은중 감독 “기존 선수들로 공백 메울것”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6경기 무패 행진을 기록하며 ...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고, 최근 전역한 장신 공격수 이영준도 해외 진출설이 돌고 있다.
김 감독은 기존 선수들의 역할을 극대화시켜 둘의 공백을 메우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감독으로서 너무 ...
김동한
2024-07-23
-
... 시점에서 동력이 좀처럼 꺼지지 않고 있고, 부상 명단에 있는 이승우와 이영준 등 주축 선수들이 복귀하는 호재도 있다. 역대 수원FC의 리그 최고 성적은 5위를 기록했던 2021시즌이다.
김은중 감독은 “수원FC는 위를 보고 가진 않는다. 밑에 따라오는 팀과 최대한 격차를 벌려야 한다”며 “전역 선수들이 곧 돌아온다. 그 선수들이 팀에 있으면 좋은 자원이 될 수도 있다. 가진 인원을 ...
김동한
2024-07-11
-
... 추후 김천 상무에 합류할 때까지 출전 시간이 줄어든다.
이에 따라 이승우의 1위 탈환은 시간 문제다. 이승우는 최근 5경기에서 4골 2도움을 쓸어 담을 정도로 상승세에 있다.
특히 김은중 감독의 전략적 판단에 따라 이승우는 주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뒤 상대 체력이 떨어진 후반에 투입돼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출전 시간 대비 공격포인트 생산 능력을 따지면 경쟁자들보다 우위에 ...
신창윤
2024-05-14
-
... 상황에서 수원FC 이승우가 박스 안에서 내준 공을 수비수 김태한이 슈팅한 것이 골이 됐다. 김태한의 올해 리그 첫 골은 팀 승리를 결정짓는 역전 골로 기록됐다. 김태한은 득점 이후 김은중 감독에게 달려가 기쁨의 포옹을 했다. 결국 경기는 수원FC의 승리로 끝났다.
28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인천과 포항의 리그 9라운드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인천은 후반전을 ...
김영준,김형욱
2024-04-29
-
... 출신 장신 공격수 몬레알이 아직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리그 6경기에 출전해 공격 포인트가 없는 몬레알이 대전과의 경기에서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할지 관심이다. 김은중 감독은 지난 6일 열린 울산 HD FC와의 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몬레알 대신 지동원을 선발 출전시켰다.
몬레알이 확실하게 자리를 잡지 못하면서 최전방 공격수 자리는 유동적이다. 본인이나 ...
김형욱
2024-04-12
-
U-23 아시안컵 출전… 김은중 감독 고심
13번 대결 1승1무11패, 수비 집중력 필요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2024시즌 리그 6라운드에서 최강팀 울산 HD FC와 격돌한다. 양 팀은 6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승점 6(1승 3무 ...
김형욱
2024-04-05
-
... 위해서는 수원FC 외국인 공격수 몬레알의 득점이 나와줘야 한다. 몬레알은 리그 3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지만, 아직 골이 없다. 위협적인 장면도 만들었지만, 중요한 건 결국 골이다. 김은중 수원FC 감독은 지난 9일 전북과의 리그 2라운드 경기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몬레알에 대해 “골에 대한 부담감, 스트레스를 안 주고 있다”고 말했지만, 이제는 득점이 터질 때가 됐다. ...
김형욱
2024-03-29
-
북중미 월드컵 亞2차 예선 대표 선발
같은 포지션 박철우 뛰어넘어야 출전
김은중 감독 “K리그 조금 지켜봐야”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아르한(22·사진)의 수원FC 데뷔전은 언제쯤 이뤄질까.
2024시즌 K리그1이 팀당 3경기씩을 소화한 가운데 아르한은 아직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아르한은 이달 ...
김형욱
2024-03-21
-
... 패배가 없는 수원FC가 이번 대구FC와의 경기에서도 무패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수원FC는 1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3라운드 경기를 ... 와스타디움에서 안산 그리너스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염기훈 감독이 지휘하는 수원 삼성은 지난 10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올해 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
김형욱
2024-03-15
-
... 기대감
수비수 김태한·권경원 '존재감 부각'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2024시즌 홈 개막전에서 전북 현대를 상대로 승리에 도전한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수원FC는 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전북 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수원FC의 분위기는 좋다. 지난 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
김형욱
2024-03-08
-
... 빼고 안데르손을 투입했다. 후반 10분에 지동원 대신 이승우로 교체했다.
이에 조성환 인천 감독도 후반 15분 최우진과 홍시후를 동시에 빼고 김성민과 정동윤을 투입했다.
선수 교체 후에도 ... 패착이었다. 인천은 수비 실수에 의해 페널티킥을 내줬고, 그대로 결승골을 헌납했다.
경기 후 김은중 감독은 “공격적인 부분은 걱정하지 않는다. 한 골 차 승리든, 세 골 차 승리든 승점은 3”이라면서 ...
김영준
2024-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