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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 것 같다”면서 “이제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내 시간을 갖고 싶다”고 말했다. 내년 정년 퇴직을 앞두고 있다.
이영숙은 1965년 인천 중구 신흥동(新興洞)에서 태어나 자랐다. 충남 당진 출신 부친 이광구(1923~2012)씨와 같은 당진 출신 모친 김희란(1930~2015)씨 사이의 8남매 중 다섯 번째 딸로 자랐다. 이영숙의 부친은 인천세관에서 오랫동안 몸담았고 이후에는 ...
김성호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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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열병합발전소는 액화천연가스(LNG)기지 인근(송도동 346번지)에 건설되는 시설로, 열 297Gcal/h, 전기 498㎿ 용량이다. 인천종합에너지는 지주사가 운영하는 GS EPS(주)의 '당진화력 1호기' 발전 용량을 인천 송도로 재배치하는 방식으로 신규 발전 용량을 확보했다. 당진 화력발전소 1호기는 2031년 설계 수명이 끝난다.
인천종합에너지 관계자는 “아직 공식 허가 ...
조경욱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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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2024 평택항마라톤대회가 1만여명의 달림이들이 모인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평택항마라톤대회는 20일 오전 8시 평택당진항자유무역지역 특설 대회장에서 개회식을 가졌으며, 달림이들과 가족들은 하늘과 바다가 끝없이 펼쳐진 풍경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흠뻑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전날 비가 내린 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
경인일보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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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경기지역 소방 출동 건수는 각각 전국 2위, 3위를 차지한다.
이에 평택해경 최진모 서장과 관계자들은 지난 4일 오전 서해안 지역의 주요 낚시 어선 출항지 중 하나인 충남 서산시 삼길포항과 당진시 대난지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점검했다.
중점 점검 내용은 낚시어선 출항 안전관리 실태, 계류시설, 선박 안전 장비 구입 여부, 선박 운항 장애물 유무 ...
김종호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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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및 안전을 당부했다.
화성시와 충남 홍성군을 연결하는 길이 약 90㎞의 서해선 복선전철은 지역 발전 촉진과 경부선에 집중된 물동량 분산을 위해 추진됐다. 서해선 정차역은 홍성과 합덕(당진), 인주(아산), 안중(평택), 향남(화성), 화성시청, 서화성 등 7곳이다. 서해선은 화성구간 3개역(28㎞)에 정차한다. 현재 철도 등 시설공사를 마치고 시험 운행 중이다.
서해선 홍성~송산 ...
김학석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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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도시 경쟁력을 높여왔던 평택시는 이제 인근 도시들과 기능적으로 연계되는 메가시티를 꿈꾼다. 우선 경기남부의 4개 지자체(평택·화성·오산·안성)와 충남북부의 4개 지자체(천안·아산·당진·서산)로 구성되는 베이밸리 메가시티를 조성하고 있다. 베이밸리 지자체를 합치면 인구는 330만명, 기업은 23만개, GRDP는 204조원에 달하며 대학은 23개가 자리 잡고 있어 규모의 경제를 ...
정장선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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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평택상공회의소의 행보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특히 그 중심에 이강선 평택상의 회장이 있다.
이 회장은 지난 2일 평택상의 의원회의실에서 평택당진물류협회(협회장·임재홍),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변혜중) 등과 평택항 개발 및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평택물류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
김종호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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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인천항시설관리센터가 맡게 됐다. 해양수산부 등은 올해 초 공개입찰을 통해 평택항의 운영관리 용역업체로 인천항시설관리센터를 선정했다.
이와 관련, 인천항시설관리센터는 최근 회사명을 '평택·당진항 시설관리센터'로 변경했으며 운영 자격 논란에 대해서는 '국제여객터미널 관리 및 운영 용역 실적이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의 지위로 참여했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일축했다.
하지만 ...
김종호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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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밸리 메가시티' 프로젝트는 반도체, 수소경제 등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거점으로서 지역경제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하게 된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평택·화성·오산·안성·천안·아산·당진·서산을 포함한 인구 330만의 지역을 아우른다. 이들 지역은 전국 수출의 21.3%를 차지하는 평택·당진항을 중심으로 발전하며 23만개 기업과 34개 대학이 위치한 경제와 인재의 요충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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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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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말 태풍 피해 대응 철저히”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경기 파주시 법원읍과 적성면·장단면 등 2개 지방자치단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충남 당진시도 함께 포함됐다.
이날 추가로 선포된 지역은 7월 중순(7.16~19)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지역이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전수정밀조사 결과를 반영해 선정됐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
정의종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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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착공한 KTX 서해선이 오는 10월 개통할 예정이다.
이번 개통 노선은 화성의 서화성남양역~화성시청역~향남역과 평택의 안중역을 지나 인주역(아산)과 합덕(당진), 내포역(예산), 홍성역까지 충남을 가로지른다.
4조원 이상이 투입된 KTX 서해선은 당초 수도권 전철과 복선전철로 연계돼 신안산선과 경의선을 타고 고양 대곡역까지 뻗어나갈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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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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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위기가 심각하다는 것을 체감했다”며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사회의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달 26일 대학생기후행동은 당진화력발전소로 현장 답사를 다녀왔다. 이들은 최근 에너지 전환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그는 “인천에도 영흥화력발전소가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에너지 전환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
정선아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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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 수요 대응' 신설 시급
市, 예정부지 용도 변경 등 추진
인천종합에너지, 당진화력 재배치
인천이 정부의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송도국제도시 열에너지(지역난방) 확충이 시급해졌다. 바이오기업 투자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향후 지역난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열병합발전소 건설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2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인천종합에너지와 ...
조경욱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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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0~1980년대 충남 출신자들의 대규모 유입은 더 나은 생활을 위한 자발적 이주였다. 1960년대 중반부터 박정희 정권의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따라 인천에 공업단지가 조성됐다.
특히 당진, 서산, 태안 등 해로를 통해 인천과의 왕래가 원활한 지역에서 이주가 많았다. 이들은 대성목재, 대한중공업(현대제철) 등 대형 제조업체와 인접한 중구, 동구 등지에 주로 살다가 인천시의 성장에 ...
박경호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