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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위, 유선콜 한해서 제한
카카오·티맵모빌리티 사업 가능
업계 “오히려 대기업에 특혜준꼴”
대리운전업이 중소기업·소상공인만 담당할 수 있는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됐지만 대리운전 업계에선 오히려 반발하고 있다.
유선콜 분야에 한해서만 새로운 대기업이 진출하는 것을 제한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이미 시장에 진입해있는 카카오모빌리티·티맵모빌...
강기정,서승택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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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의 개시 1년 유예 권고 수용
판매대수·매입·경매의뢰 등 제한도
용인 고매동 일대 거점도 추후 기약
업계 “적어도 3년” 반발수위 높여
소비자단체 비대칭 정보 해결 기대
현대·기아자동차의 중고차 판매시장 진출이 내년 5월로 연기됐다. 용인 고매동 일대가 현대차 중고차 매매의 거점이 되는 일 역시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현대·기아차는 '사업 개...
강기정,윤혜경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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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회 '사회적 비용' 지적 기자회견
허위매물엔 “정부 단속시 해결 가능”
중고차 업계가 현대·기아차 등 완성차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에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대기업 진출시 관련 종사자 30만명이 일자리를 잃는 것은 물론 대기업 독과점 시장이 형성됨에 따라 결국 영세 사업자와 소비자에게 피해가 돌아갈 것이라는 주장이다.
29일 오후 전국자동차매매...
윤혜경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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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딜러 3400여명 새로 유입
누적 5200명… 서울·부산보다 많아
월평균 1만9천대, 판매대수도 최다
시민단체 '진입제한 해제' 촉구에
매매조합 “수원시가 관심가졌으면”
지난 2년 사이에만 중고차 딜러 3천400여명이 새로 유입되고 월평균 판매 대수가 2만여 대에 달하는 등 수원 중고차 시장이 급격히 불어나고 있지만 최근 대기업의 시장 진출 가능...
김준석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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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시장 진출 준비 상황서
중고차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촉구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이 25일 모터쇼가 열린 고양 킨텍스 앞에서 대기업의 중고차 업계 진출을 반대하는 시위를 열었다. 조합은 중고차 매매업계를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조합은 “중고차 매매업계의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은 전국 6천여 업체와 5만여 ...
신지영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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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소비자선택권 허용해야”
중고차 “기존 시장을 독점할 것”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을 두고 완성차와 중고차 업계 간 입장 차가 좁아지지 않는 가운데 현대차 등 대기업이 내놓은 상생 방안이 오히려 기존 시장을 독점할 것이라며 중고차 단체가 반발하고 있다.
18일 업계와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이하 연합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중소벤처기...
김준석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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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진출에 고양 상권 고사 위기
김완규환경경제위원장이행정사무감사에서지역상권을보호할수있는방법을요 구하는 질의를 하고 있다.
/고양시의회제공 고양시의회 김완규(새누리당,일산1동 탄현동) 환 경경제위원장이 대기업의 지역 상권진출을 강도 높게 질타 했다.
김 환경경제위원장은 최근 시청위생정책과와 일산동구청 산업위생과에 대한 행정...
김재영
201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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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한파대기업 진출 3년새 30% 폐업
벼랑끝내몰린 인테리어 근로자
도배 장판 기술자들 체불 증가 직접 팀 꾸려 인력시장 떠돌아
>;상< 일감 없어 빚만 느는 현장수원 영통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10년째 인테리어 가게를 운영중인 김모(48)씨는 최근 한 달 공사계약이 두세 건에 불과해 수입이 줄어 가게 월세조차 보증...
201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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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해외진출 늘면 일자리도 껑충
베이징현대차 협력사 부품수입 고용증가로 이어져
국내 대기업의 해외 진출이 협력업체의 고용, 매출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경제연구원이 발표한 한국 대기업의 글로벌 가치사슬 확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보고서에 따르면 대기업의 해외 생산 비중 및 현지 판매 확대가 국내 일자리 창출로...
201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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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진출 막은 소방차량 제작 정작 中企는 도움안돼 악전고투
경영난 극복 못해 13곳만 생존 소방당국, AS 등 볼멘 소리
정부가 국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를 돕는다며 소방차량 제작 분야에 대기업의 진출을 제한하고 있지만,정작 당사자인 중소기업에는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국내 소방차량 제작 경쟁력...
201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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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식자재 도 매진출 영세상인 위협
대상 베스트코 수원 입점에 유통연, 중단 촉구 집회 열어 인근 시장 상권 등 피해 우려
대형마트와 SSM(기업형 슈퍼마켓)에 이어 미원 청정원 등으로 유명한 대상(주)가 수원에 식자재 전문마트인 대상 베스트코 입점을 추진하자 지역 중소상인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수원유통연합회는 3...
2012-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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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에 막힌 돈줄 해외진출 발목
중소 하도급 건설업체에 대한 대형 건설사의 하도급횡포가 지속(경인일보 10 월 18 일자 6면 보도)되면서 전문건설업체가 돌파구로 생각하던 해외시장 진출에도 제동이 걸렸다.
전문건설협회 1만 3천 회원사 중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해외 건설시장에 진출한 회원사는 단 5곳(2011년 8월 현재)...
201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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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식자재납품업 진출 중소 도매상인 생존권 위협
제조업체 장악 모자라 도매업까지 대책위, 기자회견 집회 등 맞대응
지역 중소 도매상인들이 대기업의 식자재 납품업 진출로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4일 대형마트규제와 소상공인살리기 인천대책위(이하대책위)는 대형유통업체의 소매업 진출 논란에 이어 도매업 전환이 ...
201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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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성자재 분야 대기업 진출 막자
소상공인 구성 MRO 비대위中企적합업종 선정 요청키로
소모성 자재 구매대행사업(MRO) 분야 중소기업들이 대기업의 시장 진출을 막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8일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MRO 비상대책위원회는 동반성장위원회에 유통분야 중소기업적합업종 심사에 조속히 착수해 MRO분야를 적합업종으로...
2011-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