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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고려고속훼리 협상 연장
운행시각·승객 비율 조정 등 이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과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오가는 대형 카페리선을 도입하는 사업이 또다시 난항을 겪고 있다.
옹진군은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 지원사업' 우선협상 대상업체로 선정한 고려고속훼리와 협상 기간을 연장했다고 3일 밝혔다.
옹진군과 고려고속훼리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
김주엽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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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교통공사가 직접 운영 요구
방식 검토결과 선박 투입 지체 예상
郡, 지원금 확대·결손금 보전 논의
대형 카페리선 운항이 중단된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백령도 항로에 새 선박을 투입하기 위한 공모가 다시 진행될 전망이다.
인천 옹진군은 올 상반기 중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백령도 항로에서 대형 카페리선을 운항할 새 사업자를 다시 공모할 예정이라고 ...
김주엽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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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수청, 오늘부터 사업자 모집
하모니플라워호 5월 말까지만 운항
옹진군, 60억 증액 최대 180억 지원
주민들, 준공영제 도입등 대책 촉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과 서해 최북단 섬인 백령도를 오가는 2천t급 대형 카페리선이 운항을 중단하면서 신규 선박을 운영할 새로운 선사를 찾는 공모 절차가 시작된다. 인천 옹진군도 이 항로에서 대형 카페리선을 운항할...
김주엽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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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령 제한에 에이치해운 31일 폐업
2027년 백령공항 개항도 '리스크'로
차량 탑재 유일… 교통불편 예고돼
“생존·생업 차질… 특단의 조치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과 백령·대청도를 오가는 2천t급 대형 여객선 운항이 이달 말 전면 종료된다. 서해 최북단 섬 주민들이 이용하는 유일한 카페리선이 사라지는 것이다.
인천시와 옹진군,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 ...
유진주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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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선적 가능 기존 카페리선 6월부터 운행 불가
2400t급 신규 도입… 선사 문제로 작년 협약 취소
농수산물 육지 운반·식료품 운반 비용 상승 우려
고유가·금리 상승에 연안여객선 업계 투자 소극적
2027년 개항 목표 '백령공항' 건설 사업도 부담감
옹진군, 보조금 확대 추진… 국비 확보 해결돼야
서해 최북...
김주엽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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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플라워호' 대체 여객선 모집
郡, 지원금 범위 확대등 '조건 완화'
고유가·경기 침체탓에 어려울 수도
인천 옹진군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과 백령도를 오가는 카페리 여객선 운영 선사를 찾기 위한 다섯 번째 공모에 나선다.
옹진군은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 지원사업'에 참여할 선사를 ...
김주엽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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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특위, 개정안 조례 의결
10년간 최대 120억원 지원 내용
본회의 통과땐 운항선사 재공모
인천 옹진군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백령도 항로에 신규 대형 카페리선을 투입하는 사업이 무산되자(8월22일자 6면 보도) 이 항로에 중고 카페리선을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나섰다.
인천 옹진군의회 '조례 및 결산심사 특별위원회'는 5일 '옹진군 여객선 및...
김주엽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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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해운 경영악화로 협약 취소
“郡, 공백예상 사업기간 손 놓다시피
피해 고스란히 주민에…” 목소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과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잇는 항로에 새로운 대형 카페리선을 투입하는 사업이 무산되자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인천 옹진군 백령·대청·소청도 주민들로 구성된 서해3도 이동권리 추진위원회는 옹진군청에 대한 공익 감사 청구를 검...
김주엽
2022-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