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댓글 여론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드루킹' 주범 김모(49·구속기소)씨 일당이 네이버뿐 아니라 다음과 네이트에서도 댓글조작을 했을 개연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드루킹 일당이 19대 대선 7개월 전인 2016년 10월부터 올 3월까지 댓글 작업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기사 9만여건에 네이버뿐 아니라 다음·네이트 기사...
손성배 2018-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