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용으로 묶여 있던 양주시 덕계저수지 주변 임야가 임업용 산지로 변경돼 개발이 가능하게 됐다. 16일 시에 따르면 산림청은 최근 덕계저수지 주변 보전산지 112필지를 공익용 산지에서 임업용 산지로 변경 지정했다. 이에 따라 토지활용을 제한하는 규제 문턱이 낮아지게 돼 각종 개발이 가능해졌다. 현재 덕계저수지는 인근 회천신도시 조성에 따른 공원화 사업...
최재훈 2023-08-17
양주시의회가 경기도의 덕계저수지 하천구역 지정 방침에 대해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 13일 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열린 임시회에서 '양주시 덕계저수지 하천구역 지정 재검토 건의안'을 채택하고 도와 도의회에 하천구역 편입계획 재검토를 요구하기로 했다. 덕계저수지는 1979년 조성돼 농업용수를 공급해오다 인근 회천 신도시 개발로 2019년 용도 폐지됐다. ...
최재훈 2022-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