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대책본부·상황실 설치 운영 소규모 농가 등 취약지 소독 지원 전국에서 소 바이러스성 질병 럼피스킨병(LSD)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자 인천시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최근 'LSD·ASF 방역대책본부·상황실'을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 ASF 방역대책본부에서 LSD 관련 대응을 함께 한다. ...
조경욱 2024-08-16
포천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을 위해 감염확산 위험이 있는 야생멧돼지 폐사체 수색에 나선다. 19일 시에 따르면 기간제 근로자를 고용,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 폐사체를 수색할 계획이다. 포천시를 포함, 접경지 일대 야산은 야생멧돼지의 주요 이동로로 ASF 감염 야생멧돼지 폐사체는 ASF 확산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최재훈 2023-06-20
포천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지 10일 만에 재발생했다. 30일 포천시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4시께 창수면의 한 양돈농장에서 돼지 8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다음날 새벽 1시30분께 정밀검사 결과 양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포천에서는 지난 19일에도 ASF가 발생했으며, 이번에 발생한 농장도 농장주가 동일...
최재훈 2023-03-31
포천에서 올 들어 두 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방역 당국이 긴급조치에 나섰다. 20일 포천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6시 영중면의 한 양돈농장에서 돼지 50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 경기도북부위생시험소의 정밀검사 결과 최종 양성판정이 나왔다. 발생농장에는 돼지 1만2천840여 마리가 사육...
최재훈 2023-03-21
2019년 살처분… 작년 1월에 재입식 발병 김포농가와 동일 도축장 확인 郡 “유입 막도록 거점소독 등 온힘” “겨우 돼지를 키워 출하한 지 3~4달밖에 안 됐는데, 또다시 코앞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터지니 정말 죽을 맛입니다.” 4일 인천 강화군 불은면에 있는 양돈농가에서 만난 조규성(51)씨는 깊은 한숨을 ...
김주엽 2022-10-05
최근 야생 멧돼지 1500마리 확진 현재 9개 농장 1950여 마리 사육 냉정리 상시 거점 소독시설 운영 첨단드론 도입 축사지붕도 '꼼꼼' 강원도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이 잇따르자 인천 강화지역에서도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고강도 방역 대응에 나섰다. 인천 강화군은 검역본부를 설치하고 양돈농장에...
이진호 2021-08-24
공중방역수의사協, 정부에 건의 1월 폭행 공무원 갑질 대응 조치 4월부터 대체자 근무 '공백 우려' 현재 400여마리 사육농가 증가세 인천 강화군의 방역 전문 인력이 줄어들게 될 위기에 처하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에도 비상이 걸렸다. 2년 전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모든 돼지를 살처분했다가 올해부터 다시 돼지 사육을 시작한 농가들이 피해를 볼 수도...
김주엽,김종호 2021-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