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삼산경찰서는 타인의 명의로 물품을 빌린 뒤 중고거래사이트에 판매한 혐의(사기)와 장물 취득 혐의 등으로 김모(25)씨 등 5명을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또 같은 혐의로 박모(22)씨 등 1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다른 사람의 명의로 렌탈 업체에서 가전제품을 빌린 뒤, 빌린 가전제품을 인터넷 중고거래사이트에서 정가보다 40% 정도 할인된 ...
박현주 2019-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