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성남 분당구의 마녀김밥집 2곳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사고 피해자들이 김밥 전문점을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법무법인 정진의 박영생 변호사는 30일 135명의 식중독 사고 피해자를 대리해 마녀김밥 본사와 분당 야탑점, 정자점 점주에게 총 4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며 수원지법에 소송을 냈다. /이시은·명종원기자 light@kyeon...
명종원,이시은 2021-08-31
성남시 분당구 마녀김밥집 2곳을 이용한 뒤 식중독 증상을 보인 손님 수가 199명으로 늘었고 일부 환자 가검물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식품을 섭취했을 경우 복통과 설사, 구토, 발열 등의 식중독 증상이 나타난다. 5일 성남시에 따르면 이날 5시 현재 프랜차이즈 깁밥집인 마녀김밥 분당 정자동 지점을 이용한 손님 중 102명, 야탑동...
김순기 2021-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