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배송시스템에 접속해 배송지 정보를 알아낸 뒤 배달이 끝난 물품을 훔친 택배기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7단독 이주영 판사는 야간주거침입절도, 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택배기사 A(36)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2일부터 9일까지 인천과 경기 부천 일대 아파트나 오피스텔 건물에 몰래 들어가 5차례에 ...
김태양 2022-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