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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직원들이 고객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막아 경찰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인천논현경찰서(서장·김민호)는 지난 9일 신한은행 인천도시공사출장소 이정환 차장, 송주영 선임, 박태영 청원경찰 등 3명에게 감사장을 전했다.
이들은 지난 6월 말 내점한 고객이 누군가와 문자를 주고받으면서 수백만원의 현금 출금, 계...
김성호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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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조직과 공모해 국내 휴대전화 발신번호처럼 조작하는 중계기를 운용한 2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전기통신사업법을 위반한 혐의로 A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휴대전화 중계기에 활용되는 대포폰 108대, 대포유심 123개, 공유기 6...
정운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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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부평구청지점 송미진 선임과 이경식 청원경찰이 최근 인천삼산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14일 한 고객이 고액의 현금 인출을 요구하면서 신원 미상의 사람과 수차례 통화와 문자를 하는 모습을 목격, 보이스피싱을 직감하고 현금 인출을 막는 등 조치를 ...
유진주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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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경찰서(서장·목현태)는 경찰청 국민체감 1호 약속인 '악성사기 척결'과 관련해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무인 카페(만월경)와 협업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은 보이스피싱 범죄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발생함에 따라 지속적이고 광범위한 홍보가 필요하다고 판단, 2030세대 뿐만 아니라 중장년층 지역민들까...
하지은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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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2537건 중 1196건 처리 집계
설계사 '브리핑 영업'때 피해 커
지난해 인천에서 보험 관련 금융 민원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융감독원 인천지원이 발표한 '2022년 인천지역 금융민원 동향'에 따르면, 인천 내 보험업 관련 민원 처리 사례는 1천196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민원처리 건수(2천537건)의 47.1%로 가장 ...
한달수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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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 따라 4천만원 피해 예방
모아저축 주하늘 주임 '감사장'
모아저축은행 직원이 4천만원대 보이스피싱 사고를 예방한 공로로 일산서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모아저축은행 일산지점에 근무하는 주하늘 주임은 지난 2일 70대 고객 A씨가 정기예금 4천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고객 확인 절...
한달수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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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농협이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을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검찰·경찰 등 공공기관이나 지인을 사칭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신종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평농협 임직원들은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신종 보이스피싱 범죄 사례와 대처방법을 안내...
한달수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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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대화중, 행원이 사기 의심 신고
남동署 “적극적 대응으로 손실 막아”
인천시금고 신한은행은 인천광역시청지점 행원이 인천 남동경찰서로부터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피해 예방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그는 지난 8월30일 현금 300만원 인출을 요청한 고객과의 대화 과정에서 보이스피싱 금융...
이현준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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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저축은행은 중금리 신용대출 강화를 위한 신용평가시스템(CSS)을 고도화하고, 보이스피싱 방지를 위한 솔루션도 자사 모바일뱅킹 앱에 탑재했다고 5일 밝혔다.
모아저축은행은 신용평가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저축은행의 주 고객인 중·저신용자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우량 차주와 불량 차주에 대한 변별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또 우량 등급 고객을 대상으로 우대 금...
한달수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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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건 총 피해금액 87억4000만원
남동·미추홀·부평구서 발생 높아
인천에서 올해 1~5월 발생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발생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경찰청이 14일 발표한 자료를 보면 올해 1~5월 발생한 전화금융사기 건수는 475건으로, 총 피해금액은 87억4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
변민철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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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사기 피해자를 직접 만나 돈을 가로채는 '대면편취' 방식으로 범행한 수거책 등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인천경찰청은 지난 3월부터 6월 말까지 '대면편취 보이스피싱 사기 특별단속'을 펼쳐 수거책 등 156명을 사기 혐의로 입건하고, 이 중 9명을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최근 보이스피싱 사기가 피해자에게 돈을 입금받는 계좌이체형에...
김태양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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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부·지점 직원 상담중 인지 신고
3월이후 매달 1건이상 거액피해 막아
안산에서 농협의 도움으로 보이스피싱 범죄가 활동하기 어려운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3월 이후 안산 내 농협에서만 매월 1건 이상 피해를 막아 시민들 재산 보호와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에 도움이 되고 있다.
7일 NH농협 안산시지부(지부장·김...
황준성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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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 다시 접수… 취소하겠다”
署 “처리미흡 인정… 개선 예정”
부천의 한 경찰서가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에 부실 대응(3월21일자 7면 보도)했다는 주장과 관련, 경찰과 신고자가 나눈 당시 전화 통화내용이 공개되면서 이 같은 주장이 사실로 드러났다.
21일 입수된 통화 녹음파일에 따르면 지난 2일 녹음된 총 4분22초 분량의 녹음파일에는 부천소사경찰서...
이상훈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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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 대출' 사기수법 의심 신고
“아직 피해 없으니…” 전화 끊어
해당 경찰관, 접수 취소 처리까지
보이스피싱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부천의 한 경찰서에서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와 관련해서 부실하게 대응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물의를 빚고 있다.
20일 부천소사경찰서 등에 따르면 D보험사로부터 신용대출을 받은 A씨는 이달 초 K뱅크라는 곳에서...
이상훈
2022-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