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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署 교통사고조사3팀 활약
합의금 챙긴 남성 '낌새 수상'
전신주뒤 숨어있던 장면 발견
고의사고 송치, 경찰청장 표창
경찰서에는 뺑소니와 보험사기 등 중요 교통범죄를 전담하는 '뺑반'이 있다. 김포경찰서 교통사고조사계 3팀은 이러한 뺑반이 아님에도 얼마 전 보험사기범을 검거했다. 찰나의 이상 징후를 놓치지 않은...
김우성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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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에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합의금 명목으로 돈을 뜯어낸 보험사기 일당이 잇달아 검찰에 송치됐다.
27일 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부천·인천 일대에서 고의로 다수의 차량을 충격하고 허위로 치료비 등을 받아낸 30대 남성 A씨 등 3명이 보험사기특별법 위반 혐의로 지난해 말 구속돼 송치됐다.
이들은 좌회...
배재흥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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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관석(인천 남동을) 의원은 보험사기 근절을 위한 '보험사기방지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6일 밝혔다.
개정안은 수사기관과 금융당국, 건강보험공단, 보험업권 등 보험사기 유관기관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범정부대책기구 신설 방안을 규정했다. 공·민영 보험정보 교류를 통한 사무장병원 근절 등 유관기관의 총체적인 노력을 이끌어내 보험...
정의종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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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선 침범하는 차량 들이받아
警, 1명 구속 32명 불구속 입건
교차로에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부평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3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9개월 동안 인천 부평구 부평구청 사거리, 원적산 터널 입구 등...
유진주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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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LED 판매' 용인 조명기구업체
무보 신용조사 의뢰 후 거래 불구
명의도용 피해… 보험금도 못받아
“'수출 사기'는 한국무역보험공사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입니다.”
용인에서 조명기구를 생산하는 B중소기업이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의 보증을 믿고 수출을 했다가 사기 피해를 입었다면서 피해 보상을 주장하고 있다. 사연은 이렇다.
지난 20...
신지영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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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들과 유착한 혐의를 받는 전직 경찰 출신 보험사 직원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이원중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뇌물공여,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모 보험사 직원 A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앞서 인천지검은 지난 8일 A씨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전직 경찰관 출신인 ...
박경호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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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사고로 8억 챙긴 77명 입건
배달앱 이용·장염등 허위신고도
“손쉽게 이용가능… 범죄 증가”
얼굴·실명 확인 없이 빌려 쓰는 차량공유(카셰어링) 서비스 등 자동차 관련 생활속 보험사기 행위가 잇따라 적발됐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경찰은 공유차량이나 렌터카를 이용해 고의사고를 내고 보험금 8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77명을 입건, 최근 검찰에...
김영래
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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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8차례 6389만원 챙겨
적발인원 감소세… 액수는 커져
수원시에 거주하는 주부 백모(23·여)씨는 지난 2017년 4월 오전 9시 15분께 지인과 남편, 딸을 승용차에 태운 채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의 한 고등학교 주변을 배회하다 안전지대를 통과해 좌회전 차로로 진입하는 차량을 발견했다.
백씨는 이어 진입하는 차량의 우측 뒷바퀴 펜더 부분을 운전...
손성배,박보근
201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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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 애플리케이션에서 만난 30대 남성과 술을 마신 후 음주운전을 유도해 고의로 접촉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챙긴 20대 남녀 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중부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A(26)씨와 B(21·여)씨 등 20대 남녀 5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1월 5일 오전 1시 8분께...
김태양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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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의심 경찰 신고자
피해 운전자와 고의 사고 덜미
警, 사전 공모 3명 불구속 입건
“음주 뺑소니 차량 추격 중입니다!”
택시기사 A(32) 씨는 지난 8월 3일 오전 4시30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 후문 인근 도로에서 B(34)씨의 검정색 모닝 차량을 자신의 택시로 쫓으며 112로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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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20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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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에 일부러 흠집을 낸 뒤 전체를 도색하는 수법으로 수십 차례에 걸쳐 보험금을 가로챈 인천의 한 자동차정비소 운영자들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 이재환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자동차정비소 전무 A(47)씨 등 2명에게 각각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 등은 ...
박경호
201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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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가짜 입원 환자'가 의심되는 병원을 대상으로 기획 현지 조사를 15일 진행 중이다.
보건복지부는 허위 입원 환자에 대한 보험 사기가 매년 증가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이번 조사를 시작한다. '현지조사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올 상반기 20개 병원급 의료 기관을 대상으로 실태 파악에 나선다.
현지 조사에서 요양급여비용 등 세부 진료 내역을 근...
김명래
20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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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기 행각을 벌이고 경찰을 협박한 전직 경찰관이 구속됐다.
인천부평경찰서는 주행 중인 차량에 고의로 부딪쳐 보험금을 타내고 경찰관을 협박한 혐의(보험사기 방지 특별법 위반 등)로 전직 경찰관 A(40)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5년부터 지난 8월까지 인천 부평구, 경기 시흥시 일대 주택가 이면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고...
공승배
201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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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외제차를 여럿이 타고 다니며 차선 변경 차량을 노려 상습적으로 사고를 내고 보험금 수천만 원을 타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계양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 등으로 중고차 매매상 A(27)씨 등 10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중고차 매매단지에서 만나 알게 된 A씨 등은 지난 해 6월 15일 오후 3시께 남...
김명래
2017-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