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요양원이 낙상사고를 당한 노인을 돌본 요양보호사에게 되레 징계를 내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국돌봄서비스노조 인천지부(이하 노조)는 10일 인천 계양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A요양원이 휴식시간임에도 낙상사고를 당한 어르신을 돌본 요양보호사에게 감봉 4개월의 징계를 내렸다”며 “부당징계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인천 계양구 소재 A요양원에...
변민철 2023-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