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모와 친부를 잇따라 살해한 뒤 도망친 30대 패륜아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20일 존속살해 혐의로 대학교 휴학생 A(30)씨를 검거해 조사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0시께 부천시 원미구 일대의 한 아파트에서 아버지(61)와 어머니(60)씨에게 차례로 흉기를 찔러 살해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장철순 2018-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