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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부산항, 행정대집행 등 적극 조치
항만공사, 분기별 점검 사고 예방
인천항에 수십 척 선박이 장기간 방치돼 있어 유류 누출 피해 등이 우려된다.
31일 경인일보 취재 결과 인천 북항에 장기간 계류 중이던 예인선이 지난 8월5일 침몰한 뒤 선박 내 기름이 흘러나오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방제정 등을 투입해 기름을 제거하는 작업을 벌였다.
침몰 선박 인양 문제를 ...
정운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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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배후단지·아암물류2단지 대상
이주조합, 市 통해 차액 25억 납입
4개 필지 선거래 해양청과 12월 매듭
인천 중구 항운·연안아파트 1천191가구를 송도국제도시로 이주시키는 사업(9월12일자 13면 보도)이 본궤도에 올랐다.
인천시는 해양수산부 산하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국·공유재산 1단계 토지교환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1단계 국·공유재산 ...
유진주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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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립한 후 관련 행정 절차가 진행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항운·연안아파트 주민을 송도 9공구로 이주시키는 사업은 1단계 토지교환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지지부진했다.
시유지인 서구 원창동 북항 배후부지(4만8천892㎡)와 인천해수청 소유 송도 9공구 아암물류2단지(5만4천550㎡)를 교환할 때 발생하는 차액 256억원을 항운·연안아파트연합 이주조합이 부담해야 하는데 조합은 자금조달에 ...
유진주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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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장(2023년 3월31일→2024년 12월31일) ▲토지교환 신탁률 80%→75% 하향 조정 ▲국유지, 공유지 6개 필지 일괄 교환 → 순차 교환 등이다.
이 사업은 인천시가 서구 원창동 북항에 소유한 토지(4만9천47㎡)와 해양수산부 소유의 연수구 송도동 이주부지(5만4천550㎡)를 교환하고, 이주부지를 항운·연안아파트 부지(항운아파트 2만998㎡, 연안아파트 3만3천546㎡)과 ...
김명래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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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난의 원인으로 지목된 출·퇴근길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구는 우선 지난 7월8일부터 지난달까지 통근버스를 시범운행했다. 45인승 버스 4대를 이용해 가정역, 인천 북항 등 11개 정류소를 오가는 노선으로 출·퇴근 시간대 각 8회씩 총 16회를 운행했다.
지난달 총 탑승인원은 5천455명으로 하루 평균 260명이 이용했다. 서구는 이 기간에 노선과 운행 ...
변민철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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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로엑스·대주중공업 계약 만료
30년 넘게 남은 것도 '중단' 이유
신규 설립 대안 제시 효과 떨어져
물동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인천 북항 부두운영사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던 '부두운영사 통합'이 사실상 무산됐다.
25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인천 북항 6개 부두운영사를 하나로 통합하는 절차를 보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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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엽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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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개발사업은 물동량이 줄어들어 항만 기능이 쇠퇴한 인천 내항 1·8부두 일대 42만9천㎡를 재개발해 해양문화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1974년 운영을 시작한 인천 내항은 인천 신항과 북항 등 인천의 다른 항만이 개발되면서 물동량이 줄고 있고, 내항 주변 주민들이 소음·분진 피해를 호소하면서 재개발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곳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문화복합시설인 ...
김주엽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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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야적장 번식환경 사전 차단
내항·북항 운영사에 살충제 배포
인천항에서 독성 해충인 붉은 불개미가 잇따라 발견되자 인천항만공사와 인천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4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인천 신항과 남항에 있는 4개 컨테이너터미널의 잡초제거작업을 벌였다. 붉은 불개미 등 해충이 컨테이너터미널 야적장에서 번식하지 못하도록 사전에 서식환경을 ...
김주엽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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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의 물동량도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모두 늘어났다.
인천항만공사는 벌크화물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만물류협회, 인천 내항·북항 부두운영사 등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벌크 물동량을 늘릴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자체 마케팅 네트워크를 활용해 화주와 부두운영사를 연결하고, 하역 서비스를 개선하면서 벌크 부두의 ...
김주엽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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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동량은 600만8천371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해 사태 장기화로 벌크선 운항이 차질을 빚으면서 입항하는 배가 감소했고, 일부 화물이 인천 북항 등 다른 항만으로 이전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인천내항부두운영 측은 제주 삼다수 화물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여서 물동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내항부두운영 관계자는 ...
김주엽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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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옮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굉장히 고된 일이었지만, 인천항을 발전시키는 것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힘든지도 모르고 동료들과 즐겁게 일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1990년대 말부터 인천 남항과 북항, 신항이 잇따라 개장하면서 인천항의 면적도 넓어졌다. 이에 따라 줄잡이 업체들의 작업환경도 많이 달라졌다고 임 대표는 말한다.
그는 “예전에는 자전거를 타고 줄잡이를 하러 갈 수 있을 ...
김주엽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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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업무·상업시설 등 항만 활성화에 필수적인 시설이 들어서 있는 곳이다. 항만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려면 배후단지가 충분한 역할을 해야 한다.
인천은 남항 배후단지인 아암물류1·2단지, 북항 남·북측 배후단지, 신항 배후단지 1-1단계 1구역 등이 운영되고 있다. 인천항 배후단지에는 49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인천 항만업계는 배후단지의 기본적 인프라인 창고가 부족해 인천항 ...
김주엽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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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에서 대기하고 있었기 때문에 늘 긴장하면서 일했다”며 “몸은 힘들었지만,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도움을 준다는 책임감을 느끼고 업무에 임했다”고 강조했다. 2000년대 들어 인천 남항, 북항, 신항 등 외항들이 잇따라 개장한 데다, 내항에 있던 인천항 제2국제여객터미널이 송도국제도시로 이전하면서 갑문을 드나드는 선박은 계속 줄고 있다.
오 전 소장은 “갑문을 통과하는 선박은 ...
김주엽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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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로 세계 6번째로 건설된 갑문”이라며 “아시아 최대 규모 토목사업이었다”고 평가했다.
안타깝게도 현재는 갑문을 통과하는 선박이 많지 않다. 2000년대 들어서면서 인천항 외항(남항·북항·신항)이 잇따라 개장한 데다, 내항에 있던 인천항 제2국제여객터미널도 송도국제도시로 이전하면서 선박 입출항 수가 크게 줄었다.
성 실장은 “갑문은 항상 8m 전후로 수심을 유지하는 안정적인 ...
김주엽
202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