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수 2000명 넘는 파주 산내초 운동장 한가운데 임시교실서 수업 과학·컴퓨터실 사용, 별따기 수준 7㎞ 떨어진 금촌동은 400명대 그쳐 올해 20개였던 학급도 17개로 줄어 경기도의 '학교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 중인 신도시는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해 학교신설을 요구하는 반면, 구도심 ...
이자현 2022-11-14
...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경기도교육청·인천시교육청 국정감사에서 수도권 학교의 고질적인 문제인 과밀학급이 화두로 제시됐다. 무소속 민형배 의원은 “경기도에서 제일 큰 초등학교인 파주 산내초등학교가 학생 수가 2천108명이다. 과소학교, 소규모 학교들과 비교해 20배에서 50배까지 차이가 나고, 공간 면적도 최대 10배까지 차이가 난다. 과소, 과대, 적정학교를 지역에 맞게 ...
이자현 2022-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