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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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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사체유기 등 혐의로 붙잡아
혈흔 발견… 주점 이후 행적 없어
'실종신고 접수' 警 출동하지 않아
인천의 한 노래주점에서 40대 남성이 실종된 사건(5월4일자 6면 보도)과 관련해 경찰이 30대 남성인 주점 업주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체포했다.
인천중부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노래주점 업주 A씨를...
김태양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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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흉기로 찔러 살해 유기 혐의
국과수 1차 소견 “사인 대동맥 손상”
警, 휴대전화 실마리 안동서 검거
3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해 인천 강화군의 한 농수로에 유기한 용의자인 숨진 여성의 남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시신이 발견된 지 8일 만이다.(4월 21일자 인터넷 단독 보도)
인천강화경찰서는 살인 등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
김주엽,김종호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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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자백경위·잔여증거물 조사”
허위자백 주장 윤씨, 재심 준비중
당시 동위원소 분석 '동일인 추정'
혈액형 검사 달라, 이씨 분석 제외
경찰이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 이모(56)씨의 자백에서 유의미한 진술이 있다고 잠정 판단하면서 모방 범죄로 결론 난 8차 사건에 대해서 재수사에 나섰다.
해당 사건으로 구속돼 20여년간 형을 살고 나온 윤모(당시...
김동필
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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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쇄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경찰이 지목한 이모(56)씨가 화성사건을 비롯해 총 14건의 범행을 시인했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부산교도소에 복역 중인 이씨는 최근 진행된 경찰의 9차 대면조사에서 화성연쇄살인 사건을 포함, 모두 14건의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특히 화성 살인사건으로 묶이는 10차례의 사건 중 모방범죄로 결론 난 8차 사건...
김영래,이원근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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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버스 안내양' 법최면 조사
警, 추가 목격자 소재파악 나서
화성연쇄살인사건 당시 용의자를 목격했던 '버스 안내양'이 최근 경찰의 법최면 조사에서 유력 용의자 이모(56)씨의 사진을 보고 당시 목격한 범인이 맞다고 진술했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전담수사팀은 최근 7차 사건 당시 용의자와 마주쳐 몽타주 작성에 참여했던 버스 안...
이원근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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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9차 사이 '강도예비' 드러나
버스안내양 등 참고인 조사 예정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이모(56)씨가 7차 사건과 9차 사건 사이에 강도예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집행유예로 풀려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당시 혈액형만 제대로 확인되고 또 범죄자에 대한 DNA관리(2010년 7월 시행)가 시행됐더라면 이후 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 아쉬운...
이원근
201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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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30여 년 만에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특정한 이모(56) 씨는 화성사건이 발생했을 당시에도 유력한 범인으로 꼽혔던 것으로 밝혀졌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당시 경찰이 이씨를 화성사건의 용의자로 추정한 시기는 6차 사건이 발생한 이후다.
6차 사건은 1987년 5월 9일 오후 3시 화성시 태안읍 진안리의 한 야산에서 주부 박모(당시 29세...
김영래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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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차출 프로파일러 9명 동원
당시 수사기록 토대 압박 계속
버스안내양 등 '목격자' 찾는중
경찰이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한 이모(56)씨에 대해 나흘 만에 대면조사를 재개했지만 별다른 소득을 얻지 못했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전담수사팀은 이날 형사와 프로파일러 등을 이씨가 수감 중인 부산교도소로 보내 4차 조사를...
김영래,배재흥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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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수사본부 거쳐… '부실' 논란
혈액형·신체특징 등 오판 가능성
청주서 '처제살인' 무기징역 수감
여론 의식 경찰 “적정성 추후 분석”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이모(56)씨가 과거 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의 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부실수사 논란이 재점화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23일 “용의자인 이씨를 과거 화...
배재흥,김영래
20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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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복절차 없어' 재판청구권 침해
국회, 헌재 취지 따라 2건 개정안
인권단체 “채취 범죄유형 축소를”
일선경찰 “과학수사 역할 커졌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를 33여년 만에 확인하는 데 기여한 'DNA법'이 지난해 8월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라 개선된다. 국회의 개정 입법 시한(2019년 12월 31일)은 100일(22일 기준) 남았다.
국회 ...
손성배,김영래,배재흥
20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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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살인의 추억'의 모티브가 된 장기 미제사건인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를 경찰이 30여년 만에 특정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현재 한 교도소에 수감 중인 50대 남성 A씨를 특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화성 연쇄살인사건 관련 과거 유류품에서 확보한 DNA를 지난 7월 국과수에 재의뢰했다. 경찰은 국과수로...
김영래,배재흥,손성배
201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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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30대 남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9일 인천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께 연수구 송도동의 한 5층짜리 오피스텔 3층 복도에서 A(37)씨가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오피스텔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흉기에 목 부위를 찔려 ...
박경호
201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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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동탄 원룸 살인사건(1월27일자 인터넷판 보도)의 용의자가 사건 발생 이틀 만에 검거됐다.
그러나 검거 과정에서 자해를 시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화성동탄경찰서는 29일 오후 8시30분께 택시를 타고 충남 부여 석성면 인근을 지나던 곽상민(42)씨를 붙잡았다.
경찰에 붙잡히기 직전 곽씨는 흉기로 자해를 시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김영래,손성배
2019-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