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상하수도관리센터(이하 센터)가 수도검침원과 갈등의 불씨였던 '콜센터 업무'를 폐지(6월15일자 8면 보도)한 가운데 관용차 증차 등 검침원 처우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센터는 이달부터 수도검침원 전용 관용차 증차, 인력 진단을 위한 연구용역 등 공무직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센터는 먼저 관용차 증차, 검침원 증원,...
하지은 2022-10-06
노사간담회서 업무 공식 합의 인력증원·위험수당 지급 논의 시장직 인수위에 내용 보고 남양주시 상하수도관리센터(이하 센터)와 수도검침원들 간 갈등 해결을 위한 '검침원 노사협의체'가 구성(6월2일자 10면 보도)된 가운데 센터 측이 갈등의 시작점이었던 '콜센터 업무'를 폐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로써 지난달 2일 콜센터 보이콧 사태 이후 40여 일간 진행...
하지은 2022-06-15
남양주 상하수도센터 갈등 악화 면담과정 소동 등 노사 이견 팽팽 남양주시 상하수도관리센터(이하 센터)가 법률자문을 근거로 '콜센터 업무가 타당하다'며 업무복귀를 유도(5월17일자 11면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수도검침원들도 법률자문을 받겠다며 보이콧을 이어가 노사 간 갈등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25일 남양주시와 센터 등에 따르면 센터는 검침원들의 ...
하지은 2022-05-26
업무 범위 등 법률자문 입장 밝혀 “외주화 여건안돼… 불이익 안줘” “갑질 공무원 감사·결과 공개해야” 남양주시 상하수도관리센터(이하 센터)가 계약 내용에 없는 '콜센터 업무'를 지시해 수도검침원들이 집단 보이콧(5월9일자 8면 보도)에 나선 가운데, 남양주시가 법률자문을 구한 결과, '콜센터 업무가 타당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남양주시는 16일 검침원...
하지은 2022-05-17
2016년 34명서 2022년 현재 35명 주말까지 연장근무해야 업무 완료 산재사고 발생해도 위험수당 불가 市 “중앙정부 규정없어 지급 못해” '콜센터 업무' 지시로 폭발한 남양주시 수도검침원들의 분노가 공무원 갑질 논란으로 비화(5월12일자 8면 보도)된 가운데 이들에 대한 처우가 인구 증가 등의 시대적 변화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15일 남양...
하지은 2022-05-16
경기북부청 감사실에 고충 신고 “처우 개선 요구에 외주화 협박 차별 반복땐 집회·집단파업 대응” 市 “조사 시작 단계 신중하게 검토” 남양주시 상하수도관리센터(이하 센터)의 콜센터 업무가 계약 내용에 없는 '강요였다'며 수도검침원들이 집단 보이콧에 돌입(5월9일자 8면 보도)한 가운데 검침원(공무직 근로자)들이 센터 공무원들로부터 수년 동안 갑질과 차별에...
하지은 2022-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