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F

• 

  [참성단] 사적 복수

  2004년 밀양지역 남고생 44명이 울산에 사는 여중생을 1년 동안 집단 성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줬다. 쇠 파이프로 때리거나 돈을 뺏고 휴대전화로 동영상을 찍고 협박까지 했다. 직접 가해자만 44명, 망을 보거나 범행을 촬영하는 등 동조한 인물을 포함하면 연관자가 총 115명에 달하는 조직적이고 악랄한 범죄...

  강희 2024-06-07

• 

  '인하대 동급생 추락사' 성폭행범 징역 20년형… 대법, 원심 확정

  대학 캠퍼스에서 동급생을 성폭행하려다 창밖으로 떨어뜨려 숨지게 한 20대 남성(1월20일자 4면 보도)에 대해 징역 20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김선수 대법관)는 26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 등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 인하대생 A(21)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변민철 2023-10-27

• 

  '아내 성폭행 오해' 직장동료 살해한 40대… 징역 15년 선고

  아내를 성폭행했다고 오해해 직장 동료를 흉기로 살해한 40대 공무원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이규훈)는 1일 선고 공판에서 살인 혐의 등으로 기소된 공무원 A(49)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7월12일 0시5분께 인천 옹진군 대청도에서 동료인 공무원 B(52)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

  김태양 2022-12-02

• 

  '인하대 성폭행 사망' 비공개 재판… 대학상벌위원회, 가해자 퇴학처분 의결

  인하대학교 캠퍼스에서 발생한 재학생 성폭행 사망사건의 첫 재판이 비공개로 진행됐다. 인천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임은하)는 13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 등 살인 혐의로 기소된 인하대 1학년생 A(20)씨의 첫 재판을 비공개로 진행했다. A씨는 지난 7월15일 새벽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의 한 단과대학 건물에서 지인인 같은 대...

  김태양 2022-09-14

• 

  檢 '인하대 성폭행 사망' 가해자에 살인 혐의

  '숨질 가능성 예상 미필적 고의' 추락 뒤 미조치 등… 구속 기소 앞서 경찰은 적용 어렵다고 봐 A씨 “당시 기억나지 않아” 주장 검찰이 인하대학교 캠퍼스에서 발생한 재학생 성폭행 사망사건의 가해 학생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했다.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구미옥)는 준강간치사 등 혐의로 경찰에서 송치된 인하대 1학년생 A(20)씨의 죄명을 강...

  김태양 2022-08-10

• 

  인하대, 성폭행 사망사건 가해자 징계절차

  인하대학교가 교내에서 발생한 대학생 성폭행 사망사건의 가해 남학생을 상대로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 인하대학교 대학본부는 최근 준강간치사 혐의로 구속된 이 학교 1학년생 A(20)씨의 징계를 해당 단과대학 학장에게 의뢰했다. 인하대는 현재 구속돼 있는 A씨에게도 학생 상벌위원회 개최 계획을 알리고 본인의 입장을 서면으로 정리해 달라고 했다. 규정상 징계...

  김태양 2022-07-21

• 

  인하대 사망사건 피의자 휴대전화 포렌식 작업

  인하대학교 캠퍼스 내에서 발생한 대학생 성폭행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피의자인 이 학교 1학년 남학생의 불법 촬영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인천미추홀경찰서는 준강간치사 혐의로 구속된 인하대 1학년생 A(20)씨 휴대전화의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하고 있다. 경찰은 휴대전화에서 지워진 파일을 복원하면서 A씨가 불법 촬영을 했는지도 조사하는 것으로 ...

  김태양 2022-07-20

• 

  인하대 숨진 피해자마저 도넘은 신상캐기

  성폭행 사망 사건후 2차가해 논란 SNS서 모욕적 게시글들 다수 발견 대책위 “강력한 법적 대응 모색할 것” 인하대학교 캠퍼스 내에서 발생한 대학생 성폭행 사망사건 이후 온라인상에서 피해 학생의 신상을 알아내려는 등 2차 가해가 이어지고 있어 논란이다. 18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털에서는 인하대 대학생 성폭행 사망사건의 피...

  김태양 2022-07-19

• 

  “중학생 딸 유사 강간 가해학생 엄벌” 어머니의 눈물

  중학생 딸이 또래 남학생에게 유사 성폭행을 당했다며 가해자의 엄벌을 호소하는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왔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피해 학생의 엄마라며 지난 27일 글을 올린 청원인은 “가해 학생이 지하철역 비상구와 아파트 옥상통로 계단에서 딸에게 유사 강간을 하고 영상을 촬영해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다”며 “당시 협박 내용은 입에 담을 수조차 없을 만...

  한달수 2021-08-31

• 

  코로나 임시생활시설서 파견 간호사 성폭행 신고

  코로나19 임시생활시설에 파견된 간호사가 술을 마시고 함께 일하던 동료의 숙소에 강제로 침입해 성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임시생활시설 숙소 내에서 30대 간호사 A씨가 동료 20대 간호사 B씨를 성폭행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C씨로 B씨의 동료로 알려졌다. 아침에 일어난 B씨...

  김동필 2021-08-11

• 

  '여중생 집단 성폭행' 결국 1심보다 감형

  피고인·검찰이 모두 상고 안해 항소심 장기 4년~단기 3년 확정 인천에서 벌어진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가해 남학생들이 1심보다 감형된 상태로 판결이 확정됐다. 6일 법원에 따르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 등 치상 혐의 등을 받는 A(16)군이 최근 상고를 취하했다. A군은 앞서 2심 판결에 불복해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었다...

  김태양 2021-06-07

• 

  '여중생 집단 성폭행' 대법원行… 가해 남학생 중 1명 상고장 제출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이 대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 25일 서울고등법원에 확인한 결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 등 치상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A(16)군이 최근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A군은 B(15)군과 2019년 12월23일 새벽 인천 연수구의 한 아파트 헬스장에서 같은 중학교에 다니던 C(14...

  김태양 2021-05-26

• 

  '여중생 집단 성폭행' 감형에 분노… 피해자 엄마, 청와대 '국민청원' 올렸다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가해 남학생들이 2심에서 감형(5월17일자 6면 보도)을 받자 피해 학생의 어머니가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인천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피해 학생 어머니라고 밝힌 청원인은 지난 2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오늘 너 킬(KILL)한다”며 제 딸을 성폭행한 가해자가 2심에서 감...

  김태양 2021-05-24

•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항소심, 중학생 2명 감형

  法, 징역 장기 4년 단기 3년 선고 범행 인정·피해자와 합의 이유로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가해 중학생들이 항소심에서 범행을 인정하고, 합의했다는 이유로 감형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1-3부는 지난 14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 등 치상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A(15)군과 B(16)군에게 장기 징역 4...

  김태양 202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