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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가 총 91억7천만원 규모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을 비롯한 취약계층 등에 자체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4월8일까지 자체 재난지원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소기업, 버스 운전자, 법인택시 및 개인택시 운수종사자, 전문예술인, 프리랜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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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윤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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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24일부터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제3차 재난긴급지원금(시 지원금)을 지급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재난긴급지원금의 규모는 총 112억원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사업장 소재지를 남양주시에 두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일반업종 20만원, 영업제한 업종 50만원, 집합금지 업종 100만원이 각각 지급되며 이를 통해 ...
이종우
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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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맞춤형 피해지원과 별개로 의정부시와 시흥시, 이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2차 재난지원금을 각각 지원한다.
의정부시는 설 명절 이전에 소상공인에게 2차 재난지원금으로 30만~50만원을 선별 지원하기로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일 기자회견을 열고 “생업 현장에서는 절규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집합 금지, 영업...
이종우,양동민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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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법 공권력이더라도' 헌법 보장
“시간제한, 업종에 맞게 완화해야”
코로나19에 따른 집합금지 등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단체들이 정부에 “재난지원금보다는 영업손실을 보상할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18일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연합회)는 논평을 내고 “헌법 제23조 3항은 적법한 공권력을 행사하더라도 손실이 발생했다면 이를 보상해야 한다...
김준석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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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재난지원금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으로 지급 대상이 제한될 전망이다.
6일 정부 등에 따르면 내년 예산에 반영된 코로나19 맞춤형 피해지원 예산 3조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격상으로 영업상 손실을 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몫으로 한정돼 있다.
앞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년 예산이 통과된 지난 2일 YTN 뉴스특보에 출연해 “...
남국성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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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사재기에 이어 맘카페·SNS 사교육 선결제 관련글 잇따라
대형업체 제한·형평성 논란 등 '사용처 혼란' 쏠림 현상 부추겨
들쭉날쭉한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에 소비자의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가 지급한 재난지원금도 다소 사용이 불편해 담배 사재기로 편향된다는 지적(5월 2일자 인터넷 보도)이 제기된 바 있는데 액수가 큰 정부의 지원금...
황준성
2020-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