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기 그윽한 꽃과 같은 존재입니다.” 파주시 공무원으로 퇴직한 후 80~90대 어르신들이 계신 요양원을 찾아다니며 음악봉사에 푹 빠진 봉사자가 있다. 파주의 옛 이름을 따 결성한 '술이홀예술단'의 이연우(65) 단장이 주인공이다. 2019년 6월 33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침과 동시에 음악봉사를 시작한 이 단장은 “공직 초기 어느 홀몸 어르신을 방문했는데 1월 한겨울인데도 창문 ...
이종태 20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