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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물로
4D영상관 등 갖춰… 요리 교육도
람사르 습지인 장항습지의 역사와 생태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이 내달 1일 ... 리모델링을 거쳐 연면적 999㎡ 규모 2층 건물로 재탄생했다.
미디어아트관과 4D영상관에서는 장항습지의 사계절을 담은 영상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담긴 애니메이션을 관람할 수 있고, 생태교육실·요리체험실에서는 ...
김환기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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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0--]]//-->한강 따라 교하에서 임진강 거슬러 가면 섬 하나 만난다. 섬 전체가 민통선 북쪽에 있다. 사람은 쉽게 들어갈 수 없는 동물들만 자유로운 섬이다. 임진강 하구 습지 보호구역이 되어버린 풀과 나무 그리고 논밭이 펼쳐진 초평도다. 초평도(草坪島)는 말 그대로 풀과 들이 자유로운 섬이다. 드넓은 모래톱에 갯버들과 들풀들이 첫서리에 단풍이 들고 있다. 저 ...
최철호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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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성됐다.
시민단체는 송도갯벌의 세계유산 등재 필요성에 대해 “송도갯벌은 2009년 인천시의 습지보호지역 제1호로 지정됐고 이후 국제적으로도 가치를 인정받아 2014년 람사르습지로 등록됐다”며 ... 개발과 환경 보전이 공존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시민단체는 송도갯벌을 체계적으로 보호·활용했을 때 자연보전 측면은 물론 생태도시로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
박현주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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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09년 매립 이후 남은 송도갯벌 6.11㎢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했다. 해당 갯벌은 이후 2014년 7월 국제협약인 람사르협약에 의한 람사르습지로도 지정됐다. 매립 이후 남은 '자투리 갯벌'에 환경 보호 의미가 부여된 것이다. 해당 보호구역은 저어새 등 희귀·멸종 야생조류의 번식지이자 이동경로로서 의미를 갖는다.
그러나 이렇게 남은 송도갯벌은 매립에 ...
유진주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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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페인'을 운영해 배로 40분 거리에 있는 장봉도부터 4시간이 걸리는 백령도까지 지역 곳곳에 있는 섬들을 알리고 있다.
백제시대 중국과 해상통로로 사용된 덕적도와 갯벌에 둘러싸인 습지보호구역 장봉도, 병풍 같은 기암괴석을 품은 백령도, 모래바위섬 대청도, 서해 최북단 등대가 있는 소청도 등 서해의 역사·문화·환경을 즐기기 위해 손색이 없는 곳이다.
경인일보는 9~11월 ...
박현주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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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능성이 높아졌다.
강화갯벌은 그 규모에서 세계적이며 저어새, 두루미, 검은머리물떼새 등의 보호종이 찾는 물새 기착지로 멸종위기종 철새 서식지로서 생물다양성과 보존가치가 탁월하다. 이 같은 ... 인천시는 유네스코 등재에 따른 규제나 제약이 없음을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한다. 실제로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서남해안의 경우 주민 생활이나 해상 조업활동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제시하는 ...
경인일보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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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공·2030년 개통 목표로 변경됐다. 그러나 올해 또 2025년 착공·2032년 개통으로 수정돼 건설계획 의지조차 희미해지고 있다.
전체 노선중 시화IC~남송도IC 구간(8.4㎞)은 습지보호구역과 무관한 구간으로 5천300억여원의 사업비가 예상되고, 나머지 남송도IC~송도JCT(종점) 구간(11.4㎞)은 습지보호구역으로 1조1천500억여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전망이다.
시흥시는 ...
김성규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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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프로그램서 참여 '0'
학부모, 보호자 동행 등 방안 제안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긍정적 검토중
인천에 거주하는 박성훈(가명·51)씨의 ...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교육청 직속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중·고등학교 K-문화사절단, 람사르습지 에듀투어 등 다양한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해외에 나가 역량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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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연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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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0--]]//-->
동북아시아 환경 전문가들이 인천에 모여 저어새 등 멸종위기 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국립생태원과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ESCAP)는 ... 노력하고 있다.
레이 광춘 베이징임업대학 교수는 “동북아시아 전역에서 철새가 주로 서식하는 습지를 농경지로 활용하거나, 태양광 발전단지로 이용하자는 압력이 강해지고 있다”며 “공존을 위해선 ...
정선아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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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한강조류생태공원은 다카사키야마 동물원처럼 야생의 모습을 지킨 채 운영하고 있다. 광활한 습지에 야생조류가 연중 자유를 만끽하는 이곳은 도심 속 생태 보고이자 시민들의 휴식공간이다. 이곳 ... 오히려 하나가 되는 기분이 든다”고 웃으며 말했다.
전시 일변도가 아닌 동물 생태계가 보전·보호되는 형태의 동물원은 동물복지 등 교육적으로도 충분한 활용 가치를 가진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
경인일보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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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주로 서식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깃대종'(지역 생태계를 대표하는 생물종)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겠다는 인천시가 정작 대책은 마련하지 않은 채 깃대종 홍보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파괴될 수 있다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 금개구리가 서식하는 서구 연희공원 일대에 대한 보호 방안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연희공원 인근 논습지가 향후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될 것에 ...
정선아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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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점을 둔 일은 '구민 생활 속 불편 해소'다. 구월초 통학로 전신주 이설, 남동초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노점 이전, 원도심 소규모 공원 조성, 복지 사각지대 발굴 조사와 맞춤형 지원 ... 운항 등을 이유로 당장 추진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이 사업들을 장기 과제로 검토하되, 소래습지생태공원이나 늘솔길공원 등과 연계한 갯벌체험장, 맨발걷기존 등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관광사업 ...
김희연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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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화단지 관련 추진단 구성을 논의 중이며, '송전선로 구축' 사업 등도 함께 해결해가기로 했다.
한편 두 지자체의 협력이 잇따르면서 이들 외 다른 사업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송도 습지보호지역 훼손 우려로 그간 진행되지 못했던 배곧대교 사업과 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 지정 사업 등은 모두 인천과 시흥을 아우르는 현안이다.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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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주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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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화할 가능성이 크다.
배곧대교는 민간자본 1천904억원을 들여 송도국제도시와 배곧신도시 사이에 길이 1.89㎞, 왕복 4차로의 해상교량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환경단체들은 대교가 송도습지보호지역을 통과하게 돼 갯벌 훼손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환경부도 '배곧대교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해 부동의 결정을 내려 사업 자체가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
인천시와 시흥시는 송도국제도시와 ...
김명호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