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이사회서 결정… 통합 무산땐 독자 생존 가망 희박 EU 경쟁 우려 불식 승인 가능성 제고 日·美심사도 영향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 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 화물 부문 매각이 최대 관건이 될 전망이다. 화물 매각이 이뤄지면 EU 승인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실패하면 합병이 무산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
정운 2023-10-23
해외 MRO 시장 年 1조4천억 쏟아 정부, 운수권때 국내산업 기여 고려 “타사 정비물량 소화·독립 법인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세계 7위 수준의 초대형 항공사(메가 캐리어)가 탄생하게 됐다. 대한항공이 여객과 화물 운송 외에 실질적인 글로벌 항공사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선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항공 MRO(정비·수리·...
정운 2022-02-28
세계 7위권의 '메가 캐리어' 탄생 독과점 우려… 일부 노선들 제한 타항공사 진출땐 노선·슬롯 반납 운임 물가상승률 이상 인상 막아 영종 '클러스터'는 역할 확대 전망 국내 1·2위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공정거래위원회가 조건부로 승인했다. 두 항공사 통합이 현실화함에 따라 국내 항공산업...
정운 2022-02-23
공정위 이달 회의서 승인여부 결정 기단·노선 확대 경쟁력 강화 전망 해외 경쟁당국 통과 여부는 '과제' 조원태 회장 “시대적 과업 수행” 대한항공이 올해 아시아나항공과의 인수합병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어떤 결과를 얻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일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달 중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관한 ...
정운 2022-01-04
슬롯 일부반납·운수권 재조정 이행 공정위 '조건부 승인' 심사서 상정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에 대한 국내 경쟁 당국의 승인이 내년 상반기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조건부 승인을 내용으로 하는 심사보고서를 상정했다. 29일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하고 있는 슬롯(시간당 운항 가능 횟수)...
정운 2021-12-30
산업은행, 검토 후 국토부 협의 끝내 중복노선 효율화·비용절감 등 기대 공정위·해외 결합심사 통과시 완료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통합 계획이 확정됐다. 대한항공은 30일 산업은행 확인을 거쳐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 통합(PMI·Post Merger Integration) 계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11월 아시아나항공 신주 인수, ...
정운 2021-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