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 상시녹화로 데이터 덮어 '지속성'만 표기 법리해석 실정 지자체 “가이드라인 개정 필요” 안성 어린이집 아동학대 의혹 관련 담당 수사라인 교체까지 일을 키우게 된 건 'CCTV' 녹화방식이었던 것으로 확인(2021년 12월17일자 5면 보도)된 가운데 설치 기준이 모호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녹화방식에 대한 규정이 '지속성'으로만 표기되면서 상시·동작...
김동필,이시은 2022-01-07
최초 신고후 7일 지나 현장 방문 객관적 진실 규명 핵심증거 실패 CCTV 본체 디지털포렌식 '뒷북' 안성시 한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접수돼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경찰(12월14일자 1면 보도)이 안일한 초동 대처로 핵심 증거가 담긴 영상 확보에 실패해 '부실수사'라는 비난을 면키 어려울 전망이다. 14일 경기남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1...
김동필,민웅기 2021-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