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월 인천 부평미군기지(캠프 마켓) 시민 개방 행사 때 LED 전광판이 쓰러져 방문객들이 다친 사고(10월15일자 6면 보도)와 관련, 행사업체 관계자와 담당 공무원 등이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혐의로 입건돼 검찰에 송치됐다.
22일 인천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캠프 마켓 개방 행사업체 책임자 A씨,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 담당 직원...
박현주
2020-12-23
-
'중상' 80대 머리 다쳐… 5명 경상
목격자 “지탱장치 전혀 설치 안돼”
업체 “시민 남아있어 철거 못했다”
80여년 동안 접근이 통제됐던 인천 부평미군기지 '캠프 마켓' 일부가 시민들에게 개방된 행사에서 행사용 시설물이 쓰러지면서 시민 6명이 다쳤다. 부주의한 안전관리로 캠프 마켓 개방 행사의 의미가 퇴색됐다...
박현주,공승배
2020-10-15
-
'이천 물류창고 참사' 남부청 수사
관계자 80여명 조사… 17명 '입건'
화재원인엔 “아직 단정못해” 신중
이천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산업재해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이 공사 발주처를 포함한 관계자 17명을 입건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1일 배용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책임을 져야 할 부분마다 피의자들이 계속 늘어나고...
이원근
2020-06-02
-
인천의 한 전기도금공장에서 세척작업 도중 감전 방지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근로자를 숨지게 한 업체 대표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6단독 오창훈 판사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인천 모 전기도금업체 대표 A(58)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 4일 낮 12시 2분...
박경호
2019-11-29
-
최근 5년간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260여건의 사고 중 85%가 현장관리 소홀로 나타나 안전점검 지원 확대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바른정당 이학재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67건의 건설현장 사고로 42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3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22건·경북 20건·인천17...
황준성,송수은
2017-10-17
-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인천지하철 2호선의 안전관리가 미흡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안전처가 지난 4월 17일부터 28일까지 10일 동안 인천지하철 2호선의 안전관리실태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감찰을 진행한 결과, 7개 역의 지하 2층 승강장 연기배출 배기구가 풍량 기준에 미달하는 등 화재대비에 소홀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시철도건설규칙에 따...
김주엽
2017-06-30
-
지난 2월 개통된 수인선 인천구간(송도역~인천역)에서 첫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자는 공사장 인부들이 드나드는 문으로 출입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드러나 안전관리가 부실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9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7시 40분께 수인선 송도역에서 인하대역 방향으로 150m 떨어진 철로에서 정모(76·여)씨가 역에서 출발...
김주엽
2016-05-10
-
가로수 가지치기를 하던중 근로자가 사망한 사고와 관련 인천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담당 직원들이 안전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4단독 강부영 판사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인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박모(61)씨에 대해 벌금 700만원을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강 판사는 또 업무상과실치사·상 ...
김민재
2016-04-21
-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강화 캠 핑장 화재사고와 관 련해 안전관 리 의무를 소홀히 한 캠핑장 업주 등 7 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형사2부 (부장검사 정 지영)는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캠핑장 대표 김모(53)씨를 구속기 소하고, 공동대표 김모(52 여)씨 등 6명을 불 구
속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씨 등 캠핑...
김민재
2015-04-23
-
해운조합관리자 4 명 첫 재판 안전 보고서 소홀혐의 부인
세월호를 포함한 인천항 여객선의 출항 전 안전점검 보고서를 허위 작성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국해운조합 인천지부 운항관리자들이 첫 공판에
서 혐의를 부인했다.
지난 27일 인천지법 형사 13부(부장판사 김상동)심리로 열린 황모(34)씨 등 운항관리자 4명에 대한 첫 ...
김민재
2014-06-30
-
어린이집 통학차 안전관리 소홀 심각 77% 안전띠 미착용 보호장구도 미비
어린이집에서 운행하는 통학차량들의 영유아 안전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어린이집당 1대씩 통학차량에 탑승한 영유아의 안전띠 착용 실태를 확인해 본 결과 조사 차량의 77.1% 에서 영유아들이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고 있었다.
또 어...
2012-12-07
-
안전관리소홀덮으려 했나
아라 뱃길 현장 직원 원청업체, 근로자 사망후 허위진술시켰다
지난해 발생한 경인아라뱃길 건설 근로자 사망 사고와 관련,원청업체측이 현장 직원을 상대로 허위 진술토록 압력을 넣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2일 오후 3시께 아라 뱃길 교량 백석교...
2012-02-09
-
안전소홀 공사장인허가 취소시, 지자체 최초관리지침 제정
수원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공사장 안전관리에 대한 세부사항을 지침으로 제정해 시행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공사장 안전관리 지침은 도로 점용 공사장과 도로에 접해 있어 시민과 차량 통행에 불편을 주거나 도시 미관을 저해할 수 있는 모든 공사장에 적용되며,도...
2011-03-09
-
오는 11월부터 건설 현장에서 추락사고 등 예방조치를 미흡하게 한 사업주는 시정기회 없이 즉시사법처리된다.
경인지방노동청 수원지청은 건설현장 추락사고와 협착(끼임)사고 예방조치 위반에 대해 사업장 처벌을 강화, 사업주를 시정기회없이 즉시 사법처리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건설 현장 추락사고에 대해 산업안전기준에 관한 규칙...
2008-08-25
검색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