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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모임… 성인 회원들앞에서 해설도
문화재학과 졸업후 건축 전공 석·박사
인천시립박물관서 영단주택·사택 조사
“다른 지역과 차별성 있는 중요 건축물”
서울역사박물관 옮겨 '정동 모형' 고증
... 이를 '부영주택'이라 한다. 시영아파트와 비슷하다고 이해하면 쉽다.
조선총독부는 전국의 주택 공급을 위해 오늘날 LH 격인 조선주택영단을 설립해 1943년 인천 곳곳에 영단주택을 건설했다. ...
박경호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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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인천 부평역사박물관에서 29일 열린 '부평 영단주택의 가치와 현황' 학술회의에서다.
영단주택은 1941년 설립된 조선주택영단이 조선의 병참 ... 영단주택은 올해 안에 철거될 예정이다.
손민환 부평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는 주제발표에서 “부평 영단주택은 지금까지도 한옥 주택과 합숙소, 일본식 주택이 공존하고 있다”며 “그중에서도 한옥 주택과 ...
변민철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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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가라고 소송 걸고 압박”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동원 흔적인 인천 '미쓰비시 줄사택'과 '영단주택'이 각각 보존과 철거로 운명이 엇갈렸다.
15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 부평구는 ... 출입 금지를 알리는 재개발조합의 안내문이 여러 개 붙어 있었다.
산곡동에는 일제강점기 영단주택 약 800가구가 건설됐는데, 이들 주택은 인천 육군조병창에 강제동원된 조선인 노동자들의 숙소로 ...
변민철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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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치 관련 내용이 있는데, 앞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재외동포청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서 경인일보가 다시 다뤄주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양진채 위원은 경인일보가 “조병창, 영단주택 등 지역에 남아있는 일제의 증거들을 잘 보존해야 한다는 기사를 꾸준히 지면에 게재하고 있어 고맙다”고 했다. 특히 <“조병창 표현 없이 '1780호' 표기는 문제” 의미 축소 우려>(5일 ...
김성호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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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산곡동 일대에 있는 영단주택이 노동자 집단 합숙소로 사용된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다.
인천 부평역사박물관은 '산곡동 영단주택'이 인천 육군조병창에 강제 동원된 노동자 240여 명의 집단 합숙소로 쓰인 것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영단주택은 1941년 설립된 조선주택영단이 조선의 병참 기지화를 위해 군수업 노동자들에게 주로 공급한 주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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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민철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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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발하자 일제는 조선인 노동자들을 군수물자 생산에 강제 동원하기에 이른다.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한 주택가에는 일제 강점기 군수업에 종사했던 조선인 노동자들이 묵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사택들이 남아 있다. 일제가 조선의 병참 기지화를 위해 군수업 노동자들에게 공급한 '영단주택'이다.
1930년대 말부터 히타치(日立)제작소, 경성화학주식회사, 조선기계제작소 등 군수물자를 생산하는 ...
변민철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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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로 남아 있다. 일제 강점기 인천의 산업구조 또는 소규모 산업 노동자들의 생활상을 연구하는 데 단초를 제공하는 건물인 셈이다. 학계는 특히 인천 부평구의 '미쓰비시 줄 사택'이나 '영단 주택'보다도 앞선 시기의 기숙사였다는 점을 들어 역사적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사실 인천에서 역사적 의미가 깃들어있는 근대건축물이 한순간에 사라지는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
경인일보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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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들은 후카미 양조장 기숙사로 사용된 해당 건축물이 다수의 노동자가 생활할 수 있는 초기 형태의 기숙사일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부평구에 남아 있는 '미쓰비시 줄 사택'이나 '영단 주택'보다 앞선 시기의 기숙사였다는 점에서 역사적 가치가 높다는 것이 학계의 중론이다.
미쓰비시 줄 사택 등이 중공업에 종사한 강제노역 노동자의 숙소라면 '후카미 양조장'의 이 건축물은 ...
김주엽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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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단되는 자산 42개를 전수 조사했다.
일제강점기 지어진 사택과 관사 등 주거 시설이 21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상업시설 9개와 산업·종교·군사 시설, 일제 강제 징용 노동자의 숙소인 영단주택과 검정사택, 부평철도관사, 부평지하호 등이 포함됐다.
접수된 자산은 서류 검토와 실물 심사를 거친 뒤 문화재, 건축, 역사 등 각 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부평구 향토문화유산위원회 최종 심의를 ...
박현주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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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유산으로 보존할 필요성이 있는 건축물을 조사한 목록을 바탕으로 할 계획이다.
인천시립박물관이 2012년 학술조사 보고서로 발간한 '인천 근현대 도시유적' 530곳 중 부평은 미쓰비시 줄사택, 영단주택, 일본식 가옥, 조병창 터, 주안염전 터 등 28개가 있었다. 지난 2019년 인천시에서 근대 건축물을 조사한 221곳 중 부평은 부평철도관사, 검정사택, 미쓰비시 간부사택 등 15개가 포함됐다. ...
박현주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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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부흥주택 문패 기억 또렷
전세난민 늘며 도시 익명 공간으로
캐슬·팰리스… 공동주택 이름 난해
욕망대상·상품화로 자의적 조어법
공간 걸맞은 의미부여 '건축의 완성'
청량리 부흥주택, 1960년대 초 홍릉 서편에 서울의 주택난을 해소하기 위해 대한주택영단('LH'의 전신)에서 공급한 2층 연립형 국민주택단지다. ...
김수동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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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조감도·사진첩 토대 지역별로 기록… 세밀함에 놀라
관동갤러리 리모델링 작업 참여… 부평 영단주택 주제로 강연도
학생들 열정에 반해 한국 정착… 월미도·인천항·강화도에 관심
일본식 건축구조에 ... 있지만, 일부라도 현재 자리에 남겨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산곡동 영단주택은 당시엔 드물게 700호에 이르는 공동주택일 뿐 아니라, 일본식 건축구조에 온돌이 접목되는 ...
정운
20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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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산곡동 영단주택 일부를 부평미군기지 부지로 옮겨 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2일 부평구 등에 따르면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 남기거나, 반환 예정인 부평미군기지로 옮겨야 된다는 주장이 지역사회에서 나오고 있다.
영단주택은 일본에서 도시민의 주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급되기 시작한 주택유형이지만, 일제강점기엔 일제가 ...
정운
20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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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대 기전문화硏 인문도시사업단, 12개 주제 '달빛강좌'
'부평 산곡동 영단주택 건축학적 조명' 등 지역 주민들 호응
화도진도서관도 '인천' 중심 이야기 풀어가는 시민강좌 ... 영단주택의 건축학적 조명'. 도미이 마사노리가 한양대 건축학과 객원교수가 강연자로 나섰다.
영단주택은 일본에서 서민계급의 주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급되기 시작한 주택유형이지만, 일제강점기엔 ...
정운
2017-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