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 지난해 정기예금 이자수입이 세입감소에도 불구하고 최근 5년내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시에 따르면 시의 2023년도 일반회계 공공자금 운용을 결산한 결과, 정기예금 이자수입이 4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년도인 2022년 14억원보다 190% 증가한 금액이다. 시는 세입·세출 내용 분석 결과, 이자수입 증가가 단순 금리 상...
최재훈 2024-04-05
1분기 4개사 순이익 1년새 45.7% 감소 총자산도 급감… 리스크 관리 집중 내달 예금 만기 늘면 자금이탈 커져 인천지역 저축은행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지난해와 비교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재무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대출을 줄이고 충당금을 늘린 영향인데, 저축은행들은 당분간 안정적 재무구조를 유지하는 데 집중한다는 입장이다. 11일 저축은행중앙...
한달수 2023-06-12
정치권, 시스템 개선 필요성 공감 5천만원 → 1억 상향 카드 만지작 업계 “보험료율 올라 리스크 커져”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태와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등을 계기로 국내에서도 예금자 보호 한도를 상향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그러나 금융권에서는 시기상조라는 반응이 나온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 당국은 오는 8월 예금자 보호...
한달수 2023-03-22
군포시가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징수를 높이기 위해 전자예금압류시스템을 도입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시는 환경개선부담금을 체납하면 자동차를 압류하고 있지만 체납액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강도 높은 징수를 위해 전자예금압류시스템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로 하여금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게 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신창윤 2023-02-09
한달 새 0.9%p 넘게 떨어져 5대 은행 전부 내리자 동참 인기 누린 파킹통장도 하락 지난해 한때 6%를 넘었던 인천 지역 주요 저축은행 예금금리가 최근 한 달 사이 4%대로 하락했다. 6일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이날 기준 인천 지역 주요 저축은행의 정기예금(1년 만기, 최고 우대금리 기준)은 평균 4.45%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3...
한달수 2023-02-07
레고랜드發 PF 부실 우려도 겹쳐 부동산대출 중단에 예금 금리 높여 금융위 '대손충당금' 저축은행 포함 금리인상과 부동산 경기 침체에 레고랜드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우려까지 겹치면서 인천지역 저축은행에도 비상이 걸렸다. 예금 금리가 계속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대출 시장은 얼어붙고 있어 수익성 악화가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지역 저...
한달수 2022-11-02
6월 가계·기업대출 증가액 감소 중도금 등 주담대는 1986억 증가 금리 인상 영향 수신액 376억 ↑ 올해 들어 금리가 대폭 인상되면서 인천 지역 금융기관의 대출 규모 증가세는 둔화한 반면, 예금 규모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은행 인천본부에 따르면 인천 지역 금융기관의 6월 여신(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려주는 행위) 증가액은 6천649억원으...
한달수 2022-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