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안전하게 안고 내려오셨던 그 순간은 제게 잊지 못할 순간으로 남아 있어요. 저도 멋진 소방관이 되고 싶습니다.” 최근 휴일을 맞아 오산소방서(서장·정찬영)에는 한 여고생이 깜짝 방문했다. 인근 고등학교에 다닌다는 이 학생은 자신이 직접 쓰고 그린 손편지와 그림을 전달했다. '존경하는 소방관분들께'로 시작...
조영상 2024-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