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에 건설 중인 한 대단위 아파트 단지 내 초등학교 건립계획에 대해 교육부가 잇달아 재검토 결정을 내리면서 향후 통학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입주 예정자들은 단지 내 초교가 설립되지 않으면 큰 도로를 지나 1.5㎞나 떨어진 학교로 통학할 수 밖에 없어 아이들의 안전문제와 직결된다며 반발하고 있다. 4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오산시·부산동 오산시티자이 입주...
김태성 2016-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