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모임, 장애인 시설 등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끊이질 않아 어렵게 찾은 안정세가 흔들리고 있다. 29일 용인골프모임 확진자는 전날보다 9명 늘어 총 51명이 됐다. 모임 참석자가 16명, 참석자 가족·지인 34명, 식당 직원 1명 등이다. 이와 관련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스포츠 자체보다는 경기 뒤 식사나 뒤풀이 때 모임을 통해 전파되는 경향이 있다...
김성주 2020-10-30
용인시의 한 골프장에서 열린 모 대학 동문 친목 골프모임에서 새 집단 감염이 발생해 27일 낮 12시 기준으로 3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22일 첫 환자가 발생한 후 참석자와 이들의 가족을 중심으로 감염자가 속출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7일 열린 골프모임에 총 80명이 참석했다면서 라운딩 후 19명이 참석한 식사모임을 통해 전파가 일어났을 ...
박승용 2020-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