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민간인 가해 주체 적시 불명확 시민단체 “문구 삭제땐 은폐·조작” 과거사委 집단희생 결론 내용 요구 “원만히 협의해 제막식 거행 노력” 인천시가 1950년 9월 인천상륙작전 당시 미군의 폭격으로 희생된 월미도 주민들의 넋을 기리는 위령비를 세우기로 했지만, 위령비 문구에 '미군'을 명시할지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자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2...
박경호 2021-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