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덤프트럭을 운전하다가 쓰레기를 치우던 70대 환경미화원를 치어 숨지게 한 30대 운전기사에 대해 유족들이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 현선혜 판사는 16일 특정범죄가중법상 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덤프트럭 운전기사 A(30)씨에 대한 2차 공판에서 “피해자의 유족 측은 재판부에 (피고인의) 엄벌을 탄원...
김태양 2022-03-17
술에 취해 덤프트럭을 운전하다가 쓰레기봉투를 옮기고 있던 70대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인천미추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위험운전 치사 혐의로 30대 덤프트럭 기사 A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8시께 미추홀구의 한 편도 3차선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24t 덤프트럭을 몰다가 ...
김태양 2021-12-28